서울도서관은 <글쓰기는 주제다>의 저자 남영신 작가를 초청, 6월 19일(목) 오후 3시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저자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회는 책읽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책읽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글쓰기에 대해서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남영신 저자는 시민 국어학자로 국어문화운동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이나 강연, 저작 발간 등 언어에 바탕을 둔 사회발전을 위해 국어문화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주제가 있는 글쓰기라는 전략 제시를 통해 독서와 연계된 후속 활동으로서의 글쓰기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실전 글쓰기에 대한 여러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책을 읽고 생각을 다듬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글로 쓰고자 하는 욕구가 생길 것이다. 그러나 실제 글을 쓰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이번 남영신 저자 강연을 통해서 보다 자신있게 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실제 글쓰기를 통해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 활동을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과(☎ 02-2133-0223)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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