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에서 ‘창의야구체험캠프’ 실시

                       - ’14. 5 ~ 9월, 80명 정원 25개팀 진행, 학교별 선착순 공문 접수 중

                       - 야구직업·기술체험 및 경기장 견학 등 스포츠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 중학교 직업체험활동 수요 급증에 따른 교육복지 실현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이번 5월 부터 9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서울 창의야구체험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망서울 창의야구체험캠프’는 중학교 직업체험의 날 시행에 따른 체험활동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야구종목을 통해 야구기술 체험과 더불어 야구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창의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에서 기획한 스포츠체험캠프입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시립시설의 성공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 소속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 구성과 야구심판, 경기기록관,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강습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내용은 ‘야구선수 기술체험’(포구, 송구, 타격, 캐치볼, 주루플레이, 내·외야 펑고, 공중볼 캐치 등)과 ‘야구관련 직업체험’(심판, 기록원, 아나운서, 해설, 인터뷰, 야구모자만들기, 백네트만들기, 송구모션 그림그리기 등) 체계적이고 즐겁게 야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올림픽주경기장, 서울올림픽전시관 등 체육시설견학도 병행됩니다.

지난 5월 8일과 23일 총 2개 학교 약 160명의 학생들이 창의야구체험캠프에 참가하였으며 현재 13개 학교 약 740명의 학생들이 6월~9월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서울시 서부·북부·남부·동작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를 대상으로 1팀 80명 정원으로 총2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운영결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서울시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박준양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희망서울 창의야구체험캠프’는 성장기 신체활동이 왕성한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창의적인 직업체험까지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체험학습 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활용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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