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문화행사에 가족과 함께하세요

파릇파릇 초여름 6월,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다가오는 더위를 잊게 해줄 6월의 문화행사를 가족과 함께 하며 주말을 보내보세요!~

서울시는 가족과 함께 차분하지만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원, 전쟁기념관 등 서울시내 주요 시설 등을 자녀와 함께 둘러보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관련 행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현충원 또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거나 호국보훈의 달 관련 문화행사에 참여해보세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민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을 기억하다 : 분단의 아픔, 서울>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 6월 1일(일)부터 6월 29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본 전시는 전쟁으로 가난한 시절 먹었던 꿀꿀이죽, 길고 험난했던 피난길 등 6명의 시민(김정자, 박상배, 손원락, 이민수, 이청자, 조명희님)의 기억을 일러스트와 영상으로 재현합니다.
금천구와 은평구에서는 호국영령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애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가다듬기 위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금천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52사단 군악대 초청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금나래아트홀에서 6월 17일(화) 오후 7시에 열립니다. 은평구 역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6월을 맞아 관련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6월 25일(수),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6.25 관련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균’, 작 드라마 발레‘맥베드’등 공연 프로그램>

서울시 뮤지컬단은 6월 14일(토)부터 7월 13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당대 금서였던 『홍길동전』의 탄생비화를 담은 뮤지컬 <균>을 공연합니다.
이원국발레단은 6월 26일(목)~27일(금)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셰익스피어의 원작 ‘맥베드’를 기반으로 인간의 욕망과 정의를 발레의 고난이도 테크닉과 접목시켜 드라마 발레로 재구성한 <맥베드>를 펼칩니다.
나루아트센터에서는 6월 26일(목),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바로크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클래식 콘서트<시대의 초월:바로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북서울미술관의 빈티지사진전과 라바전 등 전시 프로그램>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소리를 매개로 노이즈, 즉흥음악,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19인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사운드아트 전시 <소음인가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은 6월 10일(화)부터 10월 12일(일)까지 사진갤러리 1, 2에서 <VIP 1950-60: 빈티지 사진>展을 개최합니다. 이번전시를 통해 명지대학교 한국사진사연구소와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1950~60년대의 사진 10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로서, 한국 현대사진사의 주요작가(VIP) 6명의 사진작품을 소개하고 국내 현대 사진의 한 흐름을 조망하고자 합니다.
서울도서관은 5월 27일(화)부터 6월 15일(일)까지 다양한 전각작품과 전각관련 도서를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돌·꽃이 피다 2014>를 개최합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5월 30일(금)부터 7월 13일(일)까지 <라바展>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말나들이로 추억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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