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는 전통사찰의 보존과 계승발전을 위해 2014년 전통사찰 보수 및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한다.
○ 총 지원금액은 1846백만원으로, 전통사찰 보수사업은 9개 사찰에 대해 900백만원이(국비+시비),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은 8개 사찰에 대해 946백만원(국비+시비)이 지원된다.
□ 전통사찰 보수 및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은 민족문화 유산인 전통사찰의 보존 및 계승발전을 위해 문체부, 지자체, 사찰 자부담 매칭펀드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 전통사찰은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우리 민족의 유산으로 서울시 58개소의 전통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는 서울시 전체 보유 문화재의 약 30%를 차지한다.(지정 문화재 137점)
○ 전통사찰 보수사업은 대웅전, 선방 등 전통사찰의 시설 정비를 통하여 우리 전통의 풍치와 미관을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은 화재, 도난 등 각종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화재 예측시스템 구축, 지능형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 市는 2015년 사업 대상으로 보수 20개 사찰, 방재시스템 구축 5개 사찰에 대해 문체부에 지원을 신청하였다.
○ 4월말경, 市는 2015년 전통사찰 보수 및 방재시스템 구축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아 문체부로 신청하였다.
○ 문체부에서는 지원대상을 검토하여 올해 10월경 ’15년도 지원대상을 선정한 후, 익년 초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전통사찰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세계에 자랑할만한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전통사찰을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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