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작공간인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보급·확산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과 사회치유에 기여하는 창작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 종암동에서 위치한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지하에 밴드실 및 주민 창작실, 1층은 성북예술다방의 북카페 및 열림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층은 갤러리, 영화감상 공간 및 입주 예술가 창작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힐링아트랩 프로젝트’, 매월 둘째주 토요일 무료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예술로 토요일’(‘14.5.10부터 운영), 암환우를 위한 찾아가는 예술치유 ’초록나무 프로그램’ 등이 있다,
<4월 23일(수), 상반기“힐링아트랩 프로젝트”예술치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힐링아트랩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치료사)들이 시민참여·교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주제로 관계향상, 자존감 증진, 자아 정체성 발견 등 심리·정서적 치유를 진행한다.
상반기는 <예술을 통한 시민과 사회공동체의 치유>를 주제의 공모에 선정된 7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마음섬이음>, 주부들을 위한 <엄마들의 홀가분한 아침마당>, 형제(자매, 남매) 대상 <우리두리송>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7개 프로그램 중 ‘마음섬이음 시즌2’, ‘나, 너 그리고 우리’, ‘헌터스쿨’, ‘엄마들의 홀가분한 아침마당’의 4개 프로그램은 미술프로그램이다.
초등 고학년(4~6학년) 대상 ‘마음섬이음 시즌2’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기는 ‘왕국건설’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어린이 스스로 섬을 만들어 건물을 짓고 다른 섬과 동맹을 맺는 등 하나의 나라를 건립하고 교류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의견 교류·조정 등 대인관계 기술 습득을 돕는 프로그램이다.(10명 모집)
성인프로그램 ‘엄마들의 홀가분한 아침마당’은 미술 작업을 통해 어머니들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로서 역할, 한 개인으로서의 역할 등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8명 모집)
‘우리두리송’, ‘사랑하는 내아가’, ‘MUSIC 119’의 3개 프로그램은 음악프로그램이다.
‘우리두리 송’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형제(자매, 남매 포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형제가 음악놀이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며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조화를 이뤄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8명 모집)
또한 소방공무원을 위한 ‘뮤직 119’라는 특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도 있다. 긴박하고 위험한 재해 현장에 투입되어 부상이나 사고 등에 반복적 노출되는 소방관들에게 음악 감상, 악기연주 등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대처기능 향상하여 PTSD(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신청은 4월 23일(수)부터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북예술창작센터 온라인 카페(cafe.naver.com/sbartspace)나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G06_seongbuk/main.asp)에서 신청가능하다.
각 프로그램 담당 치료사가 신청자에 대한 개별 사전 테스트 진행 후, 프로그램 참여여부가 확정된다.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치료사)들의 예술치유 프로그램 기획·창작을 지원하고, 일반인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확산함으로써 생활 속 ‘예술치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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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힐링아트랩 프로젝트_상반기 예술치료 프로그램> ▶ 운영기간 : 2014. 05. 07.(수)부터 12주간 ▶ 장 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 대 상 :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성인 등 ▶ 접 수 : 2014. 04. 23.(수) ~ 마감 시 까지 프로그램 담당 치료사 e-mail 접수 ▶ 재 료 비 : 프로그램별 상이(무료 ~ 4,000원) ▶ 문 의 : 성북예술창작센터 (02-943-9300) 성북예술창작센터 카페(cafe.naver.com/sbartspace),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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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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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힐링아트랩 프로젝트> 프로그램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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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프로그램 |
대 상 |
모집인원 |
강사 |
일 정 |
재료비 (회당)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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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치료 |
마음섬이음 2 |
초등학교 고학년 |
10명 |
조정원 |
5월 13일(매주 화) ~ 오후 4:00~5:00 |
4,000원 |
성북예술창작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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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그리고 우리 |
초등학교 고학년 |
8명 |
윤지원 |
5월 8일(매주 목) ~ 오후 4:00~5:00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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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쿨 |
초등학교 저학년 |
10명 |
정아롱 |
5월 9일(매주 금) ~ 오후 3:00~4:00 |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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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홀가분한 아침마당 |
주부 (어머니) |
8명 |
신형미 |
5월 13일(매주 화) ~ 오전 10:30~12:00 |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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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치료 |
우리두리송 |
형제/자매/남매(6-9세) |
4쌍 |
허혜진 |
5월 7일(매주 수) ~ 오후 3:00~4:00 |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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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가 |
임산부 (임신3-6개월) |
8명 |
권은진 |
5월 8일(매주 목) ~ 오전 10:30~12:00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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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119 |
소방 공무원 |
8명 |
엄보미 |
추후 확정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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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일 정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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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섬 이 음 시즌2 |
• 시간 : 5월 13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4:00~5: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4 • 접수 : 미술치료사 조정원 (21credfoxy@naver.com) • 대상 : 초등학교 고학년 10명 • 재료비 : 4,000원(회당) |
어린이들이 즐기는 온라인 왕국건설게임과 유사한 방법을 모티브로 어린이 스스로가 섬을 만들고 건물을 짓고 다른 섬과 동맹을 맺는 등 하나의 나라를 건립하고 교류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고 조정해 나가며 대인관계기술을 직접적으로 습득해 나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나무 판넬, 막대, 못, 망치 등을 이용해 자신의 구조물과 건축물들을 꾸미고 보완해 가면서 창의적 발산을 충분히 이끌어 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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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그리고 우 리 |
• 시간 : 5월 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00~5: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4 • 접수 : 미술치료사 윤지원 (jiwonyoonlee@gmail.com) • 대상 : 초등학교 고학년 8명 • 재료비 : 없음 |
상자와 버려진 나무, 스티로폼등의 재활용품들을 이용해 실제로 어린이가 들어갈 수 있는 라이프 스케일의 집을 만들어 봅니다. 또한 다른 집단원의 집에 들어가 머물기도 하고 창작 활동을 돕기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 보는 경험을 통해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또래관계를 통해 겪는 다양한 감정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집을 둘러싼 마을의 공동공간을 함께 만들며 집단의 정체성을 건강하게 가꾸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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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쿨 |
• 시간 : 5월 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00~4: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4 • 접수 : 미술치료사 정아롱 (imroxy@hanmail.net) • 대상 : 에너지가 높고, 활동성이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10명 • 재료비 : 3,000원(회당) |
수렵생활을 하던 시대에는 사냥을 하는 그 순간의 높은 집중력과 재빠른 행동력이 중요했습니다. 에너지가 많고, 사고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아동들을 주의집중 결여나 충동성이 높다고 꼬리표를 붙이기 보다는 호기심과 활동성이 많고 대범한 사냥꾼 기질을 많이 갖고 있는 어린이로서 개성과 강점을 존중해 주고자 합니다. 미국에 있는 헌터스쿨의 교육방침을 미술치료에 적용하여 아동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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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홀가분한 아침마당 |
• 시간 : 5월 13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30~12: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4 • 접수 : 더 브릿지 미술치료 연구소 미술치료사 신형미 (goto35@hanmail.net) • 대상 :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아성장을 필요로 하는 어머니 10명 • 재료비 : 3,000원(회당) |
개인화와 독립성, 자율성 등이 부각되는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 자라나 부모가 된 젊은 엄마들은 자녀양육에 있어 대내외적으로 ‘희생적인 부모상’과 ‘개인으로서의 나’에 대한 혼란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불안의 감정은 가정 안에서 조절되지 않는 분노나 스트레스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자신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미술작업을 통하여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로서의 자신을 바라보고 한 개인으로서의 가족 혹은 부모라는 역할과 건강하게 분리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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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두리송 |
• 시간 : 5월 7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00~4: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5 • 접수 : 음악치료사 허혜진 (musicing_hj@daum.net) • 대상 : 형제(자매/남매) 관계 증진을 원하는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6~9세) 4가정(8인) • 재료비 : 3,000원(회당) |
생애 처음 만나는 친구이자 또래인 형제자매를 통해 어린이들은 협상하고 배려하고 경쟁하는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 많은 아동들이 형제관계에서의 갈등과 부모의 부적절한 대처로 상처받고 위축되며 불필요한 에너지와 감정을 소모하기도 합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기의 형제 관계는 더없이 중요하며, 관계증진을 위해 형제가 함께하는 유쾌한 경험과, 그 안에서의 적절한 기술 습득이 필요합니다. 음악놀이를 통해 형제가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은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며 협력하는 성공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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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가 |
• 시간 : 5월 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30~12: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5 • 접수 : 음악치료사 권은진 (drubi@nate.com) • 대상 : 임신 3-6개월 사이의 임산부 8인 • 재료비 : 1,000원(회당) |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태교 음악’은 불특정 다수의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태교 음악’으로 분류된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임산부들이 지루한 음악을 억지로 참으며 듣기보다는 엄마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음악태교 프로그램입니다. 한 생명의 잉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이지만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심리적으로 불안과 우울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들이 호르몬의 변화, 직업 유지 갈등, 초보 엄마 로서의 부담 등 임산부에게 가중되는 스트레스를 덜고 보다 행복하게 임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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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119 |
• 시간 : 5월 둘째 주부터 주 1회(90분), 세부 요일 및 시간 미정 (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5 혹은 참여 소방서 • 접수 : 음악치료사 엄보미 (goodgirl85@naver.com) • 대상 : 소방 공무원 8인 • 재료비 : 없음 |
긴박하고 위험한 재해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대원들은 부상을 당하거나 생명을 잃기도 하며 끔찍한 장면 들을 목격하기도 합니다. 충격적 사건에 대한 반복적 노출은 기억, 꿈, 현장 출동 시의 정서적 불안,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예민함 혹은 무력감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발전할 수 있으며, 대인 관계 갈등이나 실직 등의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뮤직 119는 감상, 악기연주, 노래 부르기, 노래 만들기 등 음악활동을 통해 잦은 외상사건의 경험과 과중한 업무로 인해 지친 소방공무원들의 정서지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기능을 강화하여 PTSD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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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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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힐링아트랩 프로젝트> 프로그램 상세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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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일 정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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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섬 이 음 시즌2 |
• 시간 : 5월 13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4:00~5: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4 • 접수 : 미술치료사 조정원 (21credfoxy@naver.com) • 대상 : 초등학교 고학년 10명 • 재료비 : 4,000원(회당) |
어린이들이 즐기는 온라인 왕국건설게임과 유사한 방법을 모티브로 어린이 스스로가 섬을 만들고 건물을 짓고 다른 섬과 동맹을 맺는 등 하나의 나라를 건립하고 교류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고 조정해 나가며 대인관계기술을 직접적으로 습득해 나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나무 판넬, 막대, 못, 망치 등을 이용해 자신의 구조물과 건축물들을 꾸미고 보완해 가면서 창의적 발산을 충분히 이끌어 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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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그리고 우 리 |
• 시간 : 5월 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00~5: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4 • 접수 : 미술치료사 윤지원 (jiwonyoonlee@gmail.com) • 대상 : 초등학교 고학년 8명 • 재료비 : 없음 |
상자와 버려진 나무, 스티로폼등의 재활용품들을 이용해 실제로 어린이가 들어갈 수 있는 라이프 스케일의 집을 만들어 봅니다. 또한 다른 집단원의 집에 들어가 머물기도 하고 창작 활동을 돕기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 보는 경험을 통해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또래관계를 통해 겪는 다양한 감정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집을 둘러싼 마을의 공동공간을 함께 만들며 집단의 정체성을 건강하게 가꾸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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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쿨 |
• 시간 : 5월 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00~4: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4 • 접수 : 미술치료사 정아롱 (imroxy@hanmail.net) • 대상 : 에너지가 높고, 활동성이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10명 • 재료비 : 3,000원(회당) |
수렵생활을 하던 시대에는 사냥을 하는 그 순간의 높은 집중력과 재빠른 행동력이 중요했습니다. 에너지가 많고, 사고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아동들을 주의집중 결여나 충동성이 높다고 꼬리표를 붙이기 보다는 호기심과 활동성이 많고 대범한 사냥꾼 기질을 많이 갖고 있는 어린이로서 개성과 강점을 존중해 주고자 합니다. 미국에 있는 헌터스쿨의 교육방침을 미술치료에 적용하여 아동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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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홀가분한 아침마당 |
• 시간 : 5월 13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30~12: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4 • 접수 : 더 브릿지 미술치료 연구소 미술치료사 신형미 (goto35@hanmail.net) • 대상 :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아성장을 필요로 하는 어머니 10명 • 재료비 : 3,000원(회당) |
개인화와 독립성, 자율성 등이 부각되는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 자라나 부모가 된 젊은 엄마들은 자녀양육에 있어 대내외적으로 ‘희생적인 부모상’과 ‘개인으로서의 나’에 대한 혼란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불안의 감정은 가정 안에서 조절되지 않는 분노나 스트레스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자신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미술작업을 통하여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로서의 자신을 바라보고 한 개인으로서의 가족 혹은 부모라는 역할과 건강하게 분리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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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두리송 |
• 시간 : 5월 7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00~4: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5 • 접수 : 음악치료사 허혜진 (musicing_hj@daum.net) • 대상 : 형제(자매/남매) 관계 증진을 원하는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6~9세) 4가정(8인) • 재료비 : 3,000원(회당) |
생애 처음 만나는 친구이자 또래인 형제자매를 통해 어린이들은 협상하고 배려하고 경쟁하는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 많은 아동들이 형제관계에서의 갈등과 부모의 부적절한 대처로 상처받고 위축되며 불필요한 에너지와 감정을 소모하기도 합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기의 형제 관계는 더없이 중요하며, 관계증진을 위해 형제가 함께하는 유쾌한 경험과, 그 안에서의 적절한 기술 습득이 필요합니다. 음악놀이를 통해 형제가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은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며 협력하는 성공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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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가 |
• 시간 : 5월 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30~12:00(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5 • 접수 : 음악치료사 권은진 (drubi@nate.com) • 대상 : 임신 3-6개월 사이의 임산부 8인 • 재료비 : 1,000원(회당) |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태교 음악’은 불특정 다수의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태교 음악’으로 분류된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임산부들이 지루한 음악을 억지로 참으며 듣기보다는 엄마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음악태교 프로그램입니다. 한 생명의 잉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이지만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심리적으로 불안과 우울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들이 호르몬의 변화, 직업 유지 갈등, 초보 엄마 로서의 부담 등 임산부에게 가중되는 스트레스를 덜고 보다 행복하게 임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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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119 |
• 시간 : 5월 둘째 주부터 주 1회(90분), 세부 요일 및 시간 미정 (12주) •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스튜디오 #5 혹은 참여 소방서 • 접수 : 음악치료사 엄보미 (goodgirl85@naver.com) • 대상 : 소방 공무원 8인 • 재료비 : 없음 |
긴박하고 위험한 재해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대원들은 부상을 당하거나 생명을 잃기도 하며 끔찍한 장면 들을 목격하기도 합니다. 충격적 사건에 대한 반복적 노출은 기억, 꿈, 현장 출동 시의 정서적 불안,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예민함 혹은 무력감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발전할 수 있으며, 대인 관계 갈등이나 실직 등의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뮤직 119는 감상, 악기연주, 노래 부르기, 노래 만들기 등 음악활동을 통해 잦은 외상사건의 경험과 과중한 업무로 인해 지친 소방공무원들의 정서지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기능을 강화하여 PTSD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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