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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헌책방, 서울시민이 살린다

담당부서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
문의
2133-0221
수정일
2014.04.18

- 4월 19일 행사 취소되었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서울시민과 중소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1인출판이나 독립출판 등)가 함께 어우러지는 중고책 장터인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서 4월 12일(토) 낮 12시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개장합니다.

 

이번에 개장하는 한 평 시민 책시장에는 서울의 100여개 남짓되는 중소헌책방 중에 40여개의 헌책방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표 혼자서 경영하고 있는 헌책방을 대신하여 판매해주는 "길 위의 헌책방"을 대폭 확대합니다.

 

참여하는 일반시민들에게는 한 평에 해당하는 자리를 배정하고 돗자리 등을 대여하여 주어 자신이 가져 온 책들을 판매·교환하는 장을 제공합니다.

 

한 평 시민 책시장에서 나만의 한 평 책방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 배너로 연결)와 서울북마켓(www.seoulbookmarket.com)에서 4월 7일부터 참가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책장터 이외에도 사라지고 있는 서울시 헌책방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5월에「우리동네 헌책방 탐방 체험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동네 주변 헌책방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유도하고, 헌책방이나 출판 관련 명사들과 시민들이 만나는「휴먼라이브러리」를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하여 다양한 경험, 노하우를 가진 ‘사람책’과의 소통을 통해 고정관념이나 편견 타파와 함께 지식이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참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장터에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

  •  여건상 시민 책시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영세 헌책방을 대신해서 책을 판매 대행하는 ‘길위의 헌책방’,
  •  책과 관련된 의미와 의지(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시민의 신청에 의해 책 판매 뿐만 아니라 전시, 공연, 퍼포먼스 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xxx한 ooo책방’,
  •  시민들이 무거운 책을 매주 책장터까지 운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판매 책 keeping’ 프로그램 등 다수

 

 

※ 문의 :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 02-2133-0221 )

               세상을 바꾸는 하나, 서병옥 팀장( 010-2003-4492 )

 

2013년 한 평 시민 책시장 풍경

2013년 한 평 시민 책시장 장면

2013년 한 평 시민 책시장 장면

2013년 한 평 시민 책시장 장면

2013년 한 평 시민 책시장 장면

2013년 한 평 시민 책시장 장면

2013년 한 평 시민 책시장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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