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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 - 미술관 속 정원을 가꾸다

수정일2014-03-28

 

프로젝트 갤러리 #4
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
미술관 속 정원을 가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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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힘은 형태로 진화한다”

 

    <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은 각각 서울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손혜민과 존 리어든(John Reardon)의 협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식물’을 매개로 하여 오늘날 일련의 집단들이 시대의 특정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과제에 따라 어떻게 조직되고, 대응하는지를 고찰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합니다.

 

    두 작가는 독자적인 방식과 형태로 운영되는 전 세계의 작가 운영 공간으로부터 그들을 대표할 수 있는 ‘씨앗’과 집단을 나타낼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해왔습니다. 그 결과, 흡사 작가 집단을 소개하는 안내 책자와 같은 The Growing Manual(2012)을 1차적으로 출판하였다. 이번 전시 <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은 앞서 진행된 출판물의 살아 있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쿠바, 멕시코, 브라질, 말레이시아, 대만 등 각기 다른 생육환경 속에서 자라는 ‘식물’을 서울시립미술관이라는 새로운 환경과 조건에서 재배하는 실험을 동반함으로 ‘주어진 조건에 대응한 형태’, ‘생존’이라는 개념적인 명제를 조금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단연 ‘식물’이라 할 수 있으며, 전시는 ‘식물’을 매개로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1) 식물, 2) 식물이 대표하는 각 집단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정보, 3) 식물을 매개로 한 조형적인 구조물인 작품입니다. 그렇다면, 왜 식물인가? ‘식물’은 비유적 도구로서 특정 지역의 조건과 환경을 의미하는 동시에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적응한 형태입니다. 즉, 갤러리 안에서 자라나는 11종의 식물은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적응하여 독자적인 방식과 형태로 운영되는 작가 집단을 비유하며, 식물과 함께 제시된 텍스트,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들은 각 집단이 속한 지역의 특수한 정치/사회/경제적 상황을 묘사합니다.

 

    씨앗으로 시작되어 식물재배라는 행위로 나타날 이 전시는 식물로 비유되는 작가 집단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교본’으로 작동하며,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자생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자아 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  (전시 자세히 보기)
  • 전시기간 : 2014. 3. 18(화) -  4. 20(일)
  •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
  • 전시부분 : 식물, 사진, 텍스트, 비디오 영상 등
  • 전시작가 : 손혜민, 존 리어든(John Reardon)

 

▶ 문의

  • 서울시립미술관 안내☎ 02)2124-5249 / 홍보 ☎ 02)2124-8928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담당부서 시립미술관 - 학예연구부
  • 문의 02)2124-8942
  • 작성일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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