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학술교류 협약 체결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과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소장 우재병)는 7일(금) 백제학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회의를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백제학 연구의 시너지 효과 창출과 연구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뜻을 모으고 백제학 연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백제학 연구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조사, 학술회의 및 공동연구 ▲전시·교육·문화행사 상호교류 ▲학술자료, 간행물 및 학술정보의 교환 ▲학술인력, 시설 및 장비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관련된 필요한 사안들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학술교류 협약의 첫 공동사업으로 11월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회의를 공동 주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과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는 역사문화 학술조사 및 연구사업 등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긴밀한 백제학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백제학 연구 심화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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