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 190여개를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공연 프로그램>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가 뮤지컬로 재탄생합니다. 충무아트홀에서 그를 재조명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선보이며, 특히 이번 뮤지컬에서는 3D 프로젝션 맵핑기법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등 고흐의 살아 숨쉬는 그림을 무대에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충무아트홀에서는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인 아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국내 초연 작품이며, 3월 8일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3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다양한 편성의 윈드 앙상블 작품을 선보이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29일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를 선보입니다.

<전시 프로그램 >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3월에도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시립미술관 앞 덕수궁돌담길을 산책하며, SeMA 골드 <노바디>와 <성장교본 The Growing Manual>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3월 6일부터 <아파트 인생>전이 열립니다. 서울의 거주인구 50%가 넘게 살고 있는 아파트와 다양하게 관계를 맺은 사람들을 통해 아파트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입니다. .

<체험 프로그램>

봄소식을 접하러 직접 자연으로 나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시내 곳곳의 공원과 서울대공원에서는 다양한 봄맞이 체험을 준비했으며, 서울대공원에서는 '봄꽃페스티벌'을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개구리의 한살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는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 문화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직접 우리 전통공예를 만들고 체험하는 <체험, 나도 무형문화재>를 마련했습니다. <나도 무형문화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seoulmaster.co.kr)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기타 문화행사 및 공연문의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 및 120다산 콜센터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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