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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 영등포 면방직 노동자들의 삶과 애환 담은 구술집 발간

담당부서
역사문화재과
문의
02-413-9537
수정일
2014.02.24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2009년부터 서울시민과 관료들의 다양한 서울체험과 기억을 채록ㆍ정리하는 구술자료 수집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6번째 구술자료집『영등포 공장지대의 25시』를 발간했습니다.

 

구술자료 수집사업은 오랜 기간 서울의 변화를 몸소 체험한 토박이들과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을 폭넓게 채록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구술이라는 새로운 사료 매체로 남기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울 토박이의 사대문 안 기억』,『서울 나는 이렇게 바꾸고 싶었다』,『서울 사람이 겪은 해방과 전쟁』, 『사대문 안 학교들, 강남으로 가다』그리고『임자, 올림픽 한번 해보지!』등 5권을 간행한데 이어 6번째로 『영등포 공장지대의 25시』 를 발간한 것입니다.

 

『영등포 공장지대의 25시』 는 1960년대까지 영등포 방직공장지대의 노동자와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① 어느 식민지 소년의 대일본방적 취직 이야기, ② 영등포 선반 기술자의 이직과 삶, ③ 16세 소년, 임시공으로 경방에 들어가다, ④ 경성공업 학생의 기억과 추억, ⑤ 태창방직 노조위원장의 이야기보따리, ⑥ 공장의 일상과 방직 기술 이야기 등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서울의 공업을 대표하는 영등포 면방직업을 통해 이 시기 서울 사람들과 산업의 역사를 재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구술자료집은 서울도서관 2층 북카페(02-2133-0267), 정부간행물센터(02-734-0267)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를(http://culture.seoul.go.kr) 통해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영등포공장지대 일제강점기 직조공장
영등포 공장지대의 25시 표지 일제강점 초기 직조공장

보도자료 : 해방 전후 영등포 면방직 노동자들의 삶과 애환 담은 구술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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