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3년 연극계와 공동으로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단이나 소극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새로이 담아 ‘연극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2014년에는 연극발전 종합계획 일환으로 새로운 발상의 실험과 도전을 가능케 하는 창의적 인큐베이팅을 위해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올해 진행되는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 내용은 ‘민간소극장을 활용한 창작스튜디오 운영’, ‘우수연극단체 대관료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민간소극장을 활용한 창작스튜디오 운영’ 프로그램은 신진 연극단체에게 공연장에서 연습하고 실연할 수 있는 공간 및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젊은 예술인들이 신작을 개발하고 신진예술단체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실질적인 창작 환경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우수연극단체 대관료 지원’ 프로그램은 공연장 운영 개선 및 연극단체의 제작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단체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단순히 연극단체의 제작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극장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작품 선정을 통해 예술단체에게 창작의 동기를 부여하고, 사전 대관 시스템을 확립, 단체가 구체적인 일정을 세울 수 있는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입니다.

이에 따라 2월 4일(화)부터 2월 28일(월)까지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합니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공연예술 분야 법인 또는 단체로 제안서 등 관련 제출서류(공고문, 제안요청서, 과업지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2.28(금)까지 서울시 문화예술과 예술정책팀(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청사 1동 4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공모 결과는 3월 초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예술과(02-2133-2554)로 문의하면 됩니다. *

첨부파일 : 2014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 공모지원 개요

(1) 제안요청서  (2) 과업지시서  (3)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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