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詩 두루마리 항아리’에서 시 한편의 여유를

담당부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예술과
문의
02- 2133-2560
수정일
2014.02.04

“내 차례에 못 올 사람인 줄은 알면서도 /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 /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이런 시 中, 이상)

 

짝사랑의 고백을 시로 대신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는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간 서울시 청사 내「詩 두루마리 항아리」를 설치하여 시민과 직원들이 오가며 자유롭게 시를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시 나눔’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2월 이후에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방문 시민이 많은 신청사 1층, 시장실, 6층 로비, 서울도서관, 서소문 별관 1층 등에 「詩 두루마리 항아리」를 설치하여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삶의 위로와 희망,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詩 작품은 문화관광체육부 선정 ‘우수문학도서’ 시집 중 재능기부 100여편, 시 자체 저작권 보유 작품 100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는 서울도서관에 초등학생이 많이 방문하는 점을 감안하여 서울도서관 로비의 시 항아리에는 ‘동시’를 추가하고, 시장실 시 항아리는 국내 작품 외 방문 외국인을 위한 ‘영시(英詩)’를 추가합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시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07년도부터 ‘시가 흐르는 서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詩의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인식,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적극 증진하고 시민이 시 향유를 통해 자기 삶을 아름답고 가치 있게 가꾸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올해부터 ‘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시 서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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