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로 갑오년 새해 연다

담당부서
역사문화재과
문의
02-2133-2613
수정일
2013.12.30

 

올해도 변함없이 12월 31일(화) 자정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이 울리며 2014년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서울시는「제야(除夜)의 종」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로 올해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을 선정했고 그들과 함께 31일(화)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릴 예정입니다.

 

올해 타종인사로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인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 11명이 선정 됐으며, 11명의 시민대표는 소상공인, 안전, 교통, 관광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나눈 분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으로 선정된 인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만화가게를 27년째 운영하며, 평범한 연립주택 건물지하에서 1,300만원의 월 매출을 올리고 있는 ‘현이와 양이’ 만화카페의 정미선 대표(여, 47세)

② 20,000여건 화재구조 출동으로 4,131명 구조 및 대피 유도 등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동작소방소 119구조대 황진규 소방위(남, 43세)

③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조부와 육군 군악대장 출신의 숙부의 뒤를 이어 3대에 걸쳐 육군 장교의 길을 걷고 있는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장 김호진 소령(남, 41세)

④ ‘올빼미 버스’로 불리는 심야전용버스를 운전하고 있는 김인배 씨(남, 63세)

⑤ 외국인을 비롯한 관광객에게 관광명소와 숙박, 교통 등 지역안내와 통역 및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 관광안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려홍 씨(여, 22세)

⑥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및 관광안내를 하고 있는 ‘희망사진관 사진사’ 최범섭 씨(남, 57세)

⑦ 핀란드 출신으로 1998년 한국에 처음 왔고,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파란눈의 막걸리집 주모 따루 살미넨(여, 36세)

⑧ 혈액암(림프종)을 이기고 최고의 성적(전교1등)을 거둠으로써 2013년 서울 소년상을 수상한 남은채 학생(여, 18세)

⑨ 미래의 전통을 만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옻칠장 기능 보유자 손대현 장인(남, 63세)

⑩ 서울시 홍보대사인 탤런트, 영화배우 권해효 씨(남, 48세)

⑪ FC서울의 선수로 뛰고 있는 차두리 선수(남, 33세)

 

31일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에서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타종행사 전에는 화려한 비보잉, 다문화 여가수 등의 공연으로 마지막 2013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며, 타종행사 후에는 새해 희망을 담은 소년 성악가 양승일의 노래, 희망과 새시대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등을 통해 2014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교통방송(tbs)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행사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해 드리며,  '제야의 종' 타종행사 문의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또는 역사 문화재과(02-2133-2613)로 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올해도 12월 31일(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리한 귀가를 돕기 위해 종각역 일대의 지하철과 버스노선의 운행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며, 행선지별 막차시간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필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교통편 안내 :  31일(화), 서울 버스, 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

* 참고파일 : 타종행사 유래 및 참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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