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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 발굴 30주년 특별전,백제의 꿈, 왕도 한산

담당부서
한성백제박물관
문의
02-2152-5911
수정일
2013.12.17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몽촌토성 발굴 30주년을 기념하는 겨울 특별전『백제의 꿈, 왕도 한산 王都漢山』을 12.17(화)부터 내년 2.16(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1983년 서울대학교박물관이 몽촌토성을 처음 발굴한 지 30년만에 개최하는 첫 기획특별전이자, 몽촌토성 출토유물을 총망라해서 공개 전시하는 종합특별전입니다. 몽촌토성은 1982년 7월에 사적(제297호)로 지정된 후 1983년 11월 부터 1989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되었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고급 백제유물이 대량으로 출토됨에 따라 몽촌토성이 백제 왕성일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검토되었고, 20여년간의 치열한 논쟁을 거쳐 최근 몽촌토성이 백제 초기 왕도인 한성(漢城)의 남성(南城)에 비정한다는 학설로 역사학계 통설의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최근 20여 년만에 몽촌토성 발굴이 재개되었으며 1980년대 몽촌토성 주요 발굴성과를 재검토하고 앞으로의 몽촌토성 발굴을 세심히 전망하기 위해 특별전을 준비한 것입니다.

 

비늘갑옷말족쇄허리띠

<비늘갑옷 / 말족쇄 / 허리띠 장식>

 

전시는 총 3개로 구분되어 몽촌토성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몽촌토성의 어제 <왕도 한산>은 근초고왕의 꿈이 담긴 백제 완도 한산(漢山)을 찾아보는 것으로 1980년대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원통모양 그릇받침, 뼈로 만든 비늘갑옷 등 주요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왕도문화에 대해 소개합니다.

몽촌토성의 오늘 <꿈마을 사람들>에서는 1980년대 발굴성과를 되짚어 보는 자리로 서울대학교박물관을 비롯하여 몽촌토성 발굴에 참여한 한양대학교, 단국대학교박물관으로부터 대여한 1980년대 몽촌토성 발굴자료를 공개할 예정이고, 몽촌토성의 내일 <백제를 꿈꾸다>에서는 한성백제박물관 발굴계획에 대해 홍보하고 발굴조사에 대한 체험전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1980년대 발굴사진을 스캔하여 영상화하였고, 겨울방학을 받은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전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참고자료 : 몽촌토성 발굴 30주년 기념 특별전 사진 및 강연

 

몽촌유물전시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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