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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 판을 벌이다’

담당부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예술과
문의
02-2133-2566
수정일
2013-12-05

 

‘2013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기 위한 ‘2013 서울마을미디어축제’가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지정․운영중이며, 12월 6일(금)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마을미디어 축제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미디어

 

2013 서울마을미디어축제는 '마을미디어 판을 벌이다'라는 주제로 뽐내기 한판, 이야기 한판, 전시 한판, 그리고 놀이터 한판 등 4개의 판으로 구성됩니다.

 

<뽐내기 한판>에서는 사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마을미디어 이야기꾼들이 각자 마을미디어 활동을 통해 일어난 소소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참여자들은 주어진 시간 5분 동안 20장의 슬라이드를 소개하는 ‘이그나이트’ 방식으로 각자 준비한 이야기를 청중들 앞에서 발표하게 됩니다.

 

또한 재미로 하는 2013 마을미디어 시상식도 진행됩니다. 2013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낸 각 사업 참여 단위를 소개하는 코너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척박한 지역에서 성과를 이뤄낸 ‘맨땅에 헤딩 상’, 가장 나이가 어린 참여자들로 구성된 ‘어린놈이 뭘 알아서 상’,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이 나이에 내가 하리 상’, 각종 보고서 마감을 잘 지킨 ‘칼마감상’ 등 참여자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이야기한판>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야기한판> 1부에서는 ‘마을미디어 리빙 라이브러리’로 마을미디어 경험을 나눠줄 수 있는 7명의 사람책을 만나보고, 마을미디어 활동사례 공유, 지속가능한 마을미디어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 등을 편안하면서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전시한판>에서는 영상, 라디오, 인쇄, 그리고 생중계 섹션으로 나눠 각 매체별 필요 장비를 소개하고 전문가와의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마을 단위에서 저렴하게 꾸밀 수 있는 실속 장비 위주로 소개될 예정이고  전문가와의 집중상담 시간은 12월 6일(금)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 동안 시민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운영되며 누구든지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아이를 데리고 오는 참여자들도 편하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방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으로 <놀이터 한판>에서는 어린이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및 영유아를 위한 아이돌보미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2013 서울마을미디어축제는 마을미디어와 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까페에서 하면 됩니다. *

 

[ 문의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 02-3141-6300  / 이메일 mediact@maeulmedia.org

프로그램별 참여 신청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카페 http://cafe.daum.net/maeulmedia

 

마을미디어 리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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