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센터에서는 올해의 화제 연극 3편과 함께하는 연극토크 <삼인삼색 연출노트>를 개최합니다. 도발적인 문제의식, 밀도 높은 앙상블, 진한 감성으로 올 한해 공연계에서 화제가 됐던 <알리바이 연대기> <여기가 집이다> <빨갱이. 갱생을 위한 연구> 총 3편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연극센터 1층 정보교류관에서 12월 4일(수)과 11일(수)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연극평론가 김소연의 사회로 진행되는 <삼인삼색 연출노트>는 연출가로부터 연극의 제작과정을 직접 들어보고 작품에 참여한 배우, 스태프와 함께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27일(수) 첫 포문을 연 연극토크는 김재엽 연출의 <알리바이 연대기>로 9월 3일부터 15일까지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공연된 작품입니다. 4일(수) 연극토크의 주인공 <여기가 집이다>는 장우재 연출로 연우소극장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며, 연극토크에는 장우재 연출을 비롯해 김정민 배우, 손호성 무대디자이너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11일(수) 연극토크의 주인공 <빨갱이. 갱생을 위한 연구>는 윤한솔 연출, 극단 그린피그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한 김민승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삼인삼색 연출노트>는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http://www.e-stc.or.kr/)를 통한 사전 신청접수(프로그램별 선착순 50명)와 프로그램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울연극센터 운영사무실(02-743-9332)로 하면 됩니다. *
첨부자료 : 삼인삼색 연출노트 출연진 소개 및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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