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3년 한 동안 사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2,000장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전달했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헌혈증서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09년 ‘사랑의 헌혈증서 뱅크’를 도입한 이래 전사적 차원의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8,000장의 헌혈증서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환우회를 통해 장기간의 치료와 수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우를 돕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사에서 열린 헌혈행사는 117회, 누적 참여직원은 9,464명으로, 국가적으로 부족한 혈액 확보에 보탬을 주는 한편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사랑의 헌혈행사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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