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수)부터 11월 11일(월)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2013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사업 작품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전시회에서는 2013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7개 분야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이며, 사경, 전통칠보공예, 선추, 채화칠기, 흉배, 조선옥새 등 전통공예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멋과 아름다운 예술 세계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생활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보존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문화‧예술을 꾸준히 지켜오는 분들을 선정 지원하여, 우리 고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서울시가 선정된 사업의 작품활동비를 일부 지원합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http://hanokmaeul.seoul.go.kr/)와 관리사무소(02-2266-6923~4)를 통해 받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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