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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집·서울’에서 만나는 10월 문화 프로그램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문의
2133-2561
수정일
2013-10-15
문학의 집·서울’에서 만나는 10월 문화 프로그램

 

- 시민,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문학예술 프로그램․행사연중 개최

- 문인초청 문학강연 ‘수요문학광장’ 등 4개 프로그램 매월 정기 행사 진행

- 10월 21일 저녁 세종문화회관M씨어터, ‘우리 시 우리 노래 신작가곡음악회’ 개최

-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작품 공모 우수작품 전시회 10월 31일까지 개최

- 시의 도시 서울! 시민 시낭송 경연대회 개최, 10월 15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시작

- 우리 동네 자랑거리를 알려주세요! ‘우리 동네 이야기 공모전’ 개최, 11월말까지 접수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하문학의집․서울)은 10월에도 시민․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10월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일 시

내 용

장 소

10월

수요문학광장·141

- 이규희 소설가

2013. 10. 23(수) 15시

이규희 소설가 문학강연

문학의집․서울

중앙홀

778-1026

*무료 행사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143

- 채만식 소설가

2013. 10. 18(금) 18시

채만식 소설가의 추모 행사(음악공연, 회고담, 문학강연 등)

2013 우리 시 우리노래 신작가곡음악회

2013. 10. 21(월) 19시30분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신작 가곡 11곡 공연

세종문화회관M씨어터

R석 5만원

S석 3만원

기획전시·4 -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수상 작품 전시회

2013. 9. 26~10. 30

시민, 청소년 대상 그림공모전 우수 작품 전시

문학의 집·서울 제1전시실

* 무료 관람

제13회 시민 시낭송 경연대회

11월2일(토)(예선)

11월4일(월)(본선)

시민, 청소년 대상

시낭송 경연대회

참가비 5천원.

관람은 무료.

우리 동네 이야기 공모

공모기간 10. 23~11. 20

시상식 12월 중순

서울 소재의 내가 살고 있는 동네, 골목, 이웃, 자랑거리, 아름다운 이야기 등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문학의집서울

 

 ‘문학의 집․서울’에서는 매월 정기 행사로 문인 초청 강연 ‘수요문학광장’과 작고 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을 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독서 지도와 글쓰기 지도를 해주는 독서교실 ‘책 읽는 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우리 詩를 노래로 공연하는 ‘우리 시 우리 노래’, 우리 문학작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의 문학적 현안을 논의하는 ‘서울문학인대회’와 매년 4~5회의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문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문학의 집·서울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문학의 집․서울 중앙홀에서는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중견․신진 작가를 초청하여 문학강연을 듣는 자리인 ‘수요문학광장’을 진행한다.

  • 이번 달에는 이규희 소설가를 초청하여 자신의 문학세계와 최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관객들과의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 이규희李揆姬 소설가는 충남 아산 출생으로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63년 《동아일보》 현상 장편소설 모집에 〈속솔이뜸의 댕이〉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964년 《여원(女苑)》에 장편 〈꿈의 배반(背叛)>, 1965년 《여상(女像)》에 〈수렁을 나는 새들〉, 1966년 《농원(農園)》에 중편 〈목이 긴 아낙〉, 1967년 《동아일보》에 장편 〈수줍은 연가(戀歌)〉 등을 연재 하였다. 그외 단편소설 〈과수원〉〈조그만 일〉〈단절(斷切)〉,〈배추농사〉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6시 중앙홀에서는 작고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을 개최한다.

  • 이번 달 142번째 추모 문인은 김수영 시인, 박인환 시인 등과 동인 활동을 한 채만식 소설가이다. 작가의 문학세계와 작가의 가족, 친인척, 지인들을 초청하여 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또한 회고담과 작가의 작품 낭독 그리고 작가의 작품에 곡이 붙여진 노래 공연과 평소 작가가 좋아했던 노래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 채만식 소설가(1902~1950)는 전북 옥구 출생으로 1924년 단편 <새길로>를 《조선문단》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채만식 소설가는 작품 기법에 있어 식민지 사회상황을 신랄하게 비판․풍자하며 일제강점기의 작가 가운데 가장 투철한 사회의식을 가진 사실주의 작가의 한 사람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탁류>,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 등이 있다.

 

10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는 중견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을 공연하는 ‘2013 우리 시 우리 노래 신작가곡음악회’를 연다.

  • 신경림, 김후란, 김남조 시인을 비롯 11명의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을 공연하는 행사로 시인의 육성 시낭송과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을 비롯 국내 유명 성악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 프로그램>

우리 문학작품을 모티브로 한 그림 공모전을 시행하여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28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2013 제3회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작품 공모 우수 작품 전시회’는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자 28명의 시상식(9월 26일 2시)과 전시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학의 집·서울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관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내가 살고 있는 마을 우리 동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사랑할까? 우리 동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자랑거리나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글로 쓰는 ‘사랑으로 쓰는 서울, 우리 동네 이야기 공모’를 진행한다.

  • 서울 시민, 청소년, 학생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0자 원고지 12매 이내의 분량으로 문학의 집 서울 홈페이지(www.imhs.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 최우수상 1명 1백만원을 비롯 총 50명을 시상하며 총 상금은 9백 9십만원이다. 우수 작품은 책자로 제작하여 배포한다.
  • 응모 기간은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시상식은 12월 중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의 도시 서울, 제13회 시민 시낭송 경연대회 개최한다. 시를 더욱 가까이 하여 시를 통한 보다 밝고 맑은 생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개관이후 매년 개최해온 시낭송 경연대회를 오는 11월 2일(토) 개최한다.

  • 서울 시민, 청소년, 학생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11.2)과 본선(11.4)으로 나눠 진행한다.
  • 참가 신청은 10월 15일(화)부터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 문학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참가비 5천원)
  • 총 20명을 시상(총 상금 360만원)하며, 수상자는 본 문학의 집 문화 행사에 낭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의집 시낭송가회 회원 자격을 준다.

 

기타 문학의 집·서울의 문학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02-778-1026~7로 문의하면 된다.

 

문학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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