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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다'

담당부서
정보서비스과
문의
2133.0242
수정일
2013.10.15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다" 한국문학번역사 120년 기획 전시회

 

10월 15일(화)부터 10월 27일(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서울도서관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다, 한국문학번역사 120년 기획展> 이 펼쳐집니다.

 

이번 전시는 1880년대 해외에 최초로 소개된 고서부터 현대 한국문학 작품까지 지난 120여년의 한국문학번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전세계 36개 언어로 번역돼 해외에 소개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약 400여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포스터

 

[ 전시 고서 ]

프랑스어로 번역된 <춘향전 Printemps Parfumé>(1892년)과 보다 본격적인 한국문학 해외 소개의 시작점으로 볼 수 있는 영어로 번역된 <구운몽 The cloud dream of the nine a Korean novel>(1922년)을 포함해 약 40여점이 전시됩니다.

 

printemps parfume         구운몽

-춘향전과 구운몽-

 

[ 현대 한국문학 작품 ]

2012년에 폴란드에서 출간된 황선미 작가의 장편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O Kurze, Która opuściła podwórze>과 프랑스에서 출간된 김애란 작가의 단편집 <달려라 아비! Cours papa, cours!>(2012년) 등 350여점이 전시됩니다.

 

마당           달려라                        

마당을 나온 암닭(좌) / 달려라 아비(우)

 

그 밖에도 한국문학 해외교류 행사사진 20여점을 전시해 고은, 황석영, 김영하 작가 등이 한국문학 낭독회 등을 통해 현지 독자와 만났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언어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있는 우리 문학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도서관 4층 세계자료실에 한국문학번역원이 기증한 다수의 번역서를 소장하고 있으니 번역문학서에 관심있는 분들은 서울도서관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전시 개막식은 10월 16일(수) 오후 4시 서울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한국문학번역사 120년 기획전 개요 ]

 

- 전시기간 : 2013년 10월 15일(화) ~ 10월 27일(일)

- 운영시간 : 평일(월~ 금) 09:00 ~ 21:00 / 주말(토, 일) 09:00 ~ 18: 00

- 전시장소 :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 (2호선 시청역) *

 

첨부파일 : 주요전시 한국문학 번역작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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