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경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문화예술교류프로젝트 진행
서울시와 북경시의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양국 예술가들의 공동전시
<두 도시의 기억 : 광화문에서 천안문까지>가
10월 15일(화)부터 11월 2일(토)까지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 서울시와 북경시, 중국문화부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중국문화원(원장 사서림史瑞琳)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북경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기념한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로, 예술을 통해 양도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젊은 시각예술가들간 교류 및 공동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두 도시의 기억 : 광화문에서 천안문까지] 포스터 - 한국어버전(좌) / 중국어 버전(우)
양 도시의 예술가들은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여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예술촌을 비롯하여 문화유적, 시장 등을 둘러보며 삶의 모습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예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시창작공간 입주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섭, 노은주, 박혜수, 심혜린, 안경진 등 5명의 국내 예술가와 부효동, 양광남 등 북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국 시각예술가 5명이 참여합니다.
- 거리의 풍경, 유적지 등 다양한 도시의 모습들에서 얻은 영감을 표현할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전시는 한국과 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두 도시 예술가들의 이해로 보다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북경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말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경을 방문한데 이어, 오는 10월말에는 북경시 부시장이 서울을 방문하여 공동프로젝트 전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서울-북경 자매도시 결연 20주년 기념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두 도시의 기억 : 광화문에서 천안문까지>는 시민청 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본부 통합관리팀(02-3290-7077)으로 하시면 됩니다.
서울-북경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중한 예술가 교류 창작 성과전’ 전시 개요
<두 도시의 기억 : 광화문에서 천안문까지>
- 기간 및 장소 : 2013.10.15(화) ~ 11.02(토) / 시민청 갤러리
- 주최 : 서울특별시, 북경시인민정부, 중화인민공화국문화부
- 주관 : 중국문화원, (재)서울문화재단, 시민청
- 후원 : 주한중국대사관
- 전시기획 : 김래환
- 참여작가(총 10명)
- 한국작가(5명) : 김영섭, 박혜수, 안경진, 심혜린, 노은주
- 중국작가(5명) : 부효동, 동대위, 석완완, 신운붕, 양광남 *
[ 첨부파일 : 전시작가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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