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종로에서 어린이와 사진작가에 도전!

- 한글날 맞아, 세종대왕 주제로 세종로와 경복궁을 카메라에 담아

- <서울, 문화 길을 걷다>, 저소득 청소년 대상 사진교육 및 고궁체험 행사

- 올림푸스(OLYMPUS) 협력사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소외시민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 지역특화 프로그램 ‘서울, 문화를 걷다’를 지난 10월 9일 한글날 경복궁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자발적 문화향유가 어려운 문화 소외시민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이동차량·다과·보조인솔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자연·문화예술을 테마로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면서 사진교육 및 문화체험을 개최하였으며, 특히,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을 주제로 세종로와 경복궁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촬영 전문가의 기초사진 교육을 통해 사진촬영의 기술적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에 관한 흥미를 유발한 행사였다.

또한, 서울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사진촬영 체험을 위해 올림푸스(OLYMPUS) 한국이 개인별 카메라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협력사로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의 사진 작품 중 선별하여 사진집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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