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 Drum’제15회 서울드럼페스티벌
올해로 15회째를 맞는『서울드럼페스티벌』이 10월 3일(목), 4일(금) 서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은 서울시의 대표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10. 2 ~ 6 개최)과 연계되어 개최하는 것으로,
- 드럼 페스티벌은 1999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10월 3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그리고 4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광장에서 이틀간 열립니다.
월드클래스 타악 축제로 자리잡은『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은 ‘Dream & Drum, 하나 된 소리로 꿈을 이루자’라는 슬로건으로 해외와 국내 유명 타악 연주자들의 합주 피날레를 통해 슬로건에 부합하는 멋진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타악 연주의 꽃을 피우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은 해외초청 출연진 2팀과, 국내초청 출연진 4팀 그리고 아트마켓을 통해 선정된 7개의 공연 팀이 각각 다른 공연내용을 이틀간에 걸쳐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를 번갈아가며 펼쳐지는 타악 공연들은 보는 이들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정도로 신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다양한 해외 초청팀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화재를 불러일으킨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의 올해 해외초청팀은
‘One World Percussion’과 ‘Power! Percussion’입니다.
► ‘One World Percussion’은
- 세계 최고의 솔로이스트 타악 연주자인 정건영, Jeff Queen, Nebojsa Zivkovic, David Panzl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며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은 이 그룹의 첫 공식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 분당 1,340타 이상을 치는 동양인 최초의 빈 국립음대 초청교수인 정건영의 타악연주와 세계 최고의 스내어드럼 스페셜리스트인 Jeff Queen의 환상적인 드럼연주가 펼쳐질 것이며 타악 작곡가이자 독일과 오스트리아 대부분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했던 Nebosja Zivkovic의 연주와 David Panzl의 아름다운 마림바 연주소리는 한 곳에서 함께 보기 드문 이색공연이 될 것입니다.
► ‘Power! Percussion’은
- Stephan Wildfeuer를 리더로 구성된 5인조 독일 타악 그룹입니다.
- 드럼, 마림바 등의 타악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며 주변에 보이는 사다리, 드럼통과 같은 생활 속 물건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가장 기본적인 손뼉 치기, 발 구르기 등을 연주에 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미국에 블루맨그룹, 한국에 난타가 있다면 이들은 독일 대표하는 생활사물 타악 그룹입니다.
해외초청팀 못지않은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유한 국내 타악팀들도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의 무대를 빛낼 예정입니다.
- ‘천지인의 소리’는 타악의 집합체이며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에서 한국의 타악을 대표 할 전통 타악팀으로 3개의 팀이 연합한 약 52명의 출연진이 무대 위에서 쉴 틈 없이 타악의 리듬을 전하게 됩니다.
- 국내 최고의 여성 타악 그룹인 ‘드럼캣’은 기존의 타악 사운드에서 벗어나 모던비트에 기본을 두고 일상생활 속에 즐겨듣는 다양한 장르의 리듬을 빌려와 드럼캣 특유의 사운드와 결합시켜 재창조된 음악을 들려줍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타악의 파워풀함이 시각적으로 그리고 청각적으로 완벽한 선물을 전달할 것입니다.
- ‘K-Top Percussion’은 오직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을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음악과 춤 그리고 드럼으로만 꾸며지는 특이하고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나의 기본 멜로디를 제외한 모든 사운드는 오로지 타악기로만 구성하고 이에 맞춰 듣는 가수의 노래는 그 어디에서도 보고 듣기 힘든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며 B-boy가 보여주는 댄스는 타악과 댄스의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줄 것입니다.
- ‘농악환타지’는 한국 전통음악 리듬의 역동성을 약 60명의 단원이 무대와 그라운드를 누비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Grand한 농악 공연입니다. 무대와 관객사이의 공간에서 공연을 하여 관객과 무대가 하나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신나는 농악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에서는 무대공연 이외에도
“드럼으로 만드는 꿈, 꿈으로 만드는 드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타악인들의 행사 참여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아트 마켓’을 운영합니다.
- ‘아트마켓’은 타악인들의 행사 참여 기회보장, 타악 공연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는 예술의 장 제공, 국내외 창작 공연 콘텐츠 발굴 유통, 시민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 서울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아트마켓에 참여할 타악 단체를 공개모집했습니다. 높은 경쟁과 강도 높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이 단체들에게는『서울드럼페스티벌 2013』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이 중 우수한 공연 내용을 가진 7개의 팀이 선발하여 10월 3일과 4일에 열릴 서브무대 공연에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또한 청소년 정서순화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청소년 공연단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한 공연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 세계의 타악기를 만져보고 들어볼 수 있는 세계의 타악기 전시체험 행사는 시민들이 타악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될 인상적인 시민참여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seouldrum.go.kr/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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