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을미디어, 시민들을 만나다
- 동네 PD, 동네춤꾼 9월 28일 <마을미디어 영상콘서트>에서 상영 및 공연
- 마을라디오는 광장에서 미니FM 방송
- 각 마을미디어 활동 전시회도 열려
서울시 곳곳에서 활동 중인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지난 주말 서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지난 9월 28일 열린 마을박람회와 연계해 서울시는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마을미디어 영상콘서트'를 열었다.
아마츄어 주민들끼리 영상 수업을 받고 만든 영화 <나의 세렌디피티 도봉N> <친절한남자>(제작: 도봉N), 양천구 모기동 곳곳의 커뮤니티 공간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기타를 찾아서>(제작: 아델의 청소년문화공간 청청청) 등이 상영됐다.
축하공연으로는 꼬마중창단의 동요 공연, 시 책 평화를 노래하는 합창단 '화모니', 청소년 믹스댄스 동아리 제이렉션 등이 숨겨둔 끼를 선보였다. 모두 마을미디어 활동중인 동네에서 섭외된 이들이다.
'마을미디어 영상콘서트'는 서울시 홈페이지 라이브서울과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장에 오지 못한 참여자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같은 시각 서울광장에서는 미니FM으로 라디오방송이 진행됐다.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마을라디오를 운영중인 창신동라디오 방송국 덤, 용산FM 라디오수다방, 가재울라듸오, 동작공동체라디오, 성북공동체라디오 등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나와 그동안 배워둔 노하우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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