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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울이야기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

담당부서
관광사업과
문의
02-2133-2785
수정일
2013.09.02
나의 서울이야기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

 

박찬욱, 박찬경 감독과 만드는 서울영화 참여할 시민 유투브에서 접수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등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은 박찬욱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이자 박찬욱 감독의 동생인 박찬경 감독이 서울을 사랑하는 세계인과 함께 '우리의 영화, 서울 / Seoul, our Movie'를 제작한다는 내용을 지난 20일 발표 했습니다.

 

 

[  서울에 관련된 이야기면 외국인도 신청 가능. 한편의 영화로 제작 ]

 

서울이 고향이며 서울 토박이로 자라온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 딴 PARKing CHANce라는 이름으로 함께 영화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우리의 영화, 서울 / Seoul, our movie'는 그들의 다섯 번째 작품이 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씨의 진행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찬욱 감독은 "관객과 함께하는 첫 번째 작업이기에 두근거리고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고, 박찬경 감독도 "서울은 퍼즐처럼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는 도시인데 어떤 이야기로 완성될지 궁금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과 관련된 내용이면 국적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영화서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Working in Seoul, 서울에서 경험한 사람이나 추억의 이야기를 나누는 Made in Seoul, 서울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Seoul 등 총 3가지 테마로 나눠 모집합니다.

 

  • 응모기간 : 8월 20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총 12주간)
  • 응모작품 : 2초에서 5분 이내의 영상으로 패러디물을 제외한 서울에 관련된 영상이면 가능
  • 참여방법 : www.youtube.com/seoulourmovie에 접속하여 참가방법 및 유의사항을 확인한 후, 3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직접 촬영한 동영상 파일을 댓글 달기 기능을 이용해 게재하면 됩니다.

 

공모된 작품들은 조회수, 추천수 등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의 인기도를 기준으로 월간 선정작으로 선정되며, 이 중 PARKing CHANce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작들은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편집, 믹싱, 음악 등 후반작업을 거쳐 1시간 분량의 영화로 탄생됩니다.

 

완성된 영화는 2014년 1월 18일(토)에 시사회를 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국내외 공모자에게 2박 3일 서울 방문 및 시사회 참석 기회부터 자동차,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이 수여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우리의 영화, 서울 / Seoul, Our Movie'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seoulourmovie)영화 관련 공식 블로그(www.seoulourmovie.net)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PARKing CHANce(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말하는 영화 '우리의 영화, 서울 /   Seoul, our Movie' 제작 기준

 

Q> 응모 작품의 기준과 주의사항을 말해준다면?

 

서울에 관한 것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영상만이 아니라 노래나 영화도 좋다. 무엇보다 일반 시민들의 작품으로 영화가 만들어지는 만큼 초점이 흔들리거나 기술적으로 완벽하지 않은 영상도 괜찮다. 거칠어도 독창적인 것이라면 좋겠다. 새로 찍을 필요도 없다. 기존에 찍어서 간직하고 있던 것이 있다면 그걸 제출해도 된다. 하지만 영화나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은 다른 사람들의 작품과 어울려 영화화 될 수 없으므로 받지 않는다.

 

Q> 두 감독에게 서울은 어떤 이미지인가?

 

나(박찬욱 감독)의 경우 서울을 떠올리면 일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서울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서울이 고향인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하기 위해 어디로부턴가 떠나와 정착한 곳이 서울이다. 아직도 그런 영상을 틀어주는지 모르겠지만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만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곤 했다. 사실 그 모습만이 서울은 아니지 않은가? 실제 사람이 살고 일하는 모습,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종류의 노동에 종사하면서 이 도시를 일궈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솔직히 서울에 대해 잘 모르겠다. 그만큼 서울은 내게(박찬경 감독) 입체적인 도시이다. 화려한 빌딩숲이 눈앞을 꽉 채웠다가도 30분만 지나면 거친 산의 능선이 모습을 드러내는 다이나믹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람들마다 각자 서울을 바라보는 이미지도 다양할 것 같다. 행복하고 따뜻한 모습뿐만 아니라 삶의 체취, 땀 냄새가 나는 다양한 서울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착해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모습을 잘 표현해보고 싶다.  *

 

구분 내용
응모일정 접수기간 (예정): 2013.8.20(화) ~ 2013.11.9(토), 12주간
결과발표 (예정): 2013.11.22(금) / 시사회: 2014.1.18(토)
제출형식 유튜브에 업로드가 가능한 모든 형식의 동영상 파일 (스마트폰 영상도 가능)
 ※ 동영상 제목에는 반드시 "Seoul"이 삽입되어야 함
길이 5분 이내
장 르 다큐멘터리, 픽션, 재연드라마, 셀프카메라, 사진을 영상으로 편집(슬라이드) 등/
패러디물은 금지
응모방법 1. www.youtube.com/seoulourmovie에 접속, 구독을 클릭하여 추가한다.
2. 참가방법 및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본다.
3. 참가영상 테마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영상을 제작한다.
4. ‘서울’ 영화 공모전 사이트에 (www.youtube.com/seoulourmovie) 영상을 게재한다.
 - 댓글 달기 기능을 이용하여 youtube.com에 게재
5. 게재한 영상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 “좋아요”와 “페이지뷰”를 늘린다.
6. 응모자는 반드시 자신의 유튜브계정을 사용하여 영상을 등록해야 한다.

 

[ 문의 : 관광사업과 02-2133-2785, www.seoulourmovi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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