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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절 기념, 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 展

담당부서
서울역사박물관
문의
724-0154
수정일
2013.08.13
아이들도 재미있어 할 광복절 기념 전시회

8.13~10.13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展 열려

 

서울역사박물관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8월 13일(화)부터 10월 13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조국으로 가는 길 <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展을 개최한다.

 

 

■ 연계전시 - S.Y. 또까레프의 독립운동가 초상
러시아의 화가 S.Y. 또까레프가 그린 우리 독립운동가 49인의 초상이다. 이 그림들은 동임문화그룹의
김동임 대표가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초상이 잘 남아 있지 않음을 안타까워하여 러시아의 세르게이
예브게니예프 또까레프 교수에게 의뢰하여 만든 독립운동가의 초상이다.

 

또까레프 교수는 러시아의 사실주의 화가로 독립운동가들의 내면세계를 잘 표현하고자 종이에 목탄을
사용하여 마치 빛바랜 옛 사진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제국의 대신이자 대동단 총재였던 동농 김가진과 그의 며느리로서 임시정부의 안 살림꾼으로 알려진 수당 정정화 등 일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뒷이야기를 전해준다. 

 

이번 전시는 크게 전시의 두 주인공인 동농 김가진의 이야기와 수당 정정화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전시 구성은

 ▲ 서울 출신 개화파 관료 김가진,

▲ 새로운 선택, 상하이 망명,

▲ 고달픈 망명 생활상,

▲ 강물에 뜬 망명정부,

▲ 조국으로 가는 길로 나눠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다수의 유물자료는 물론 연극적인 무대연출과 음향효과, 모형, 영상 등을 다양하게 동원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획기적인 전시 연출기법을 선보인다.

 

전시의 각 코너에서는 주인공을 마치 연극 무대에서처럼 등장시켜 관람객과 소통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연극적인 기법은 기존 박물관 전시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전시 연출 기법 면에서도 획기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많이 밝혀진 독립운동사나 임시정부사에 초점을 둔 전시라기보다는 임시정부 식구들의 고달팠던 망명생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크고 작은 자기희생과 헌신 위에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홈페이지 : 서울역사박물관 www.museum.seoul.kr
문의 : 서울역사박물관 02-7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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