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립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개관

담당부서
서울시립미술관전시과
문의
2124-8942
수정일
2013.08.13
서울시립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1
Video Fever: Screening, Live Performance and Talk
비디오 열기: 스크리닝, 라이브 퍼포먼스 & 토크
서울시립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개관, 비디오 열기(Video Fever)! 그 서막을 알린다

■ 전 시 명 : Video Fever: Screening, Live Performance and Talk
                     비디오 열기: 스크리닝, 라이브 퍼포먼스 & 토크
■ 전시기간 : 2013. 7. 30(화) - 8. 18(일) *별도 개막식 없음
■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 층 프로젝트 갤러리
■ 전시부문 : 싱글채널 비디오, 인터뷰 영상, 라이브 퍼포먼스
■ 전시작가 : 게리 힐, 조안 조나스, 피필로티 리스트, 아이작 줄리앙
■ 부대행사
. 라이브 퍼포먼스
-일시: 2013. 7. 30(화) 오후 6시 2013. 8. 18(일) 오후 6시
-퍼포머: 800/40 -퍼포먼스명: 사이트 스페시픽, 어(Site-Specific, Uh)
.토크
-일시: 2013. 8. 7(수) 오후 4시
-강연자: 고동연(미술사) - 비디오 아트에서 확장된 영화까지
-일시: 2013. 8. 14(수) 오후 4시
-강연자: 김해주(독립큐레이터) - 비디오 아트와 퍼포먼스

서울시립미술관은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동시대미술을 위한 공간 ‘프로젝트 갤러리’를 새롭게 열며, 이에 시립미술관 미디어 소장품으로 기획 된 상영 프로그램 Video Fever: Screening, Live Performance and Talk 를 7 월 30 일부터 9 월 1일까지 개최합니다(당초 8.18일까지에서 전시기간 연장).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게리 힐, 조안 조나스, 피필로티 리스트, 아이작 줄리앙의 싱글 채널 비디오 상영과 댄 카메론과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 영상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토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비디오 아트의 개괄적인 소개와 현대미술의 맥락에서 비디오 아트의 영향과 그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 전시개요

서울시립미술관(김홍희관장)은 ‘포스트뮤지엄’이라는 비전 아래 동시대성을 강조하고 영화, 디자인, 건축과 같은 다양한 장르와의 만남을 시도해 왔습니다. 이에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동시대미술을 위한 공간 프로젝트 갤러리를 새롭게 열며, 시립미술관 미디어 소장품으로 기획 된 상영 프로그램 Video Fever: Screening, Live Performance and Talk를 2013년 7월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합니다.

본 상영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고 익숙한 매체인 비디오를 다룹니다. 4~50년대 대중매체에 도입된 후 현재까지 실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어 온 비디오가 독립된 예술장르로 확립된 시기는 1960년대 후반입니다. 전통적인 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의존도가 높았던 비디오아트는 당대 기술발전과 함께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하였습니다. Video Fever: Screening, Live Performance and Talk는 각기 다른 형식으로 비디오를 다루는 네 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싱글 채널 비디오 상영을 통해 비디오 아트의 개괄적인 소개와 다양한 발전상을 확인하며 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상영될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미디어 소장품 가운데 11명의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작업과정에 대한 인터뷰를 담은 DVD 콜렉션 ‘Point of View: An Anthology of Moving Image’(2003)의 일부를 선정하였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글쓰기로써 비디오를 통해 언어와 전자이미지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는 게리 힐(Gary Hill), 자신의 행위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비디오를 선택한 조안 조나스(Joan Jonas), 몽환적 음악과 영사된 이미지의 설치를 통해 성, 여성의 몸, 현대 사회의 성적차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 멀티스크린 설치로 새로운 공간을 구성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아이작 줄리앙(Isaac Julien)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네 작가의 싱글 채널 비디오 상영과 함께 세계적인 큐레이터 댄 카메론(Dan Cameron)과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와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함께 구성하여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또한, 작품 상영 및 인터뷰 영상 외에 동시대 젊은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비디오 아트에 관한 토크 등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현대예술의 맥락에서 비디오 아트의 의미와 그 영향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전시주요내용

. 서울시립미술관의 비전 ‘포스트뮤지엄’ 구현의 일환으로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동시대미술을 위한 공간 프로젝트 갤러리 개관 첫 기획 프로그램

.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 소장품을 이용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2003 년 뉴뮤지엄(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과 Bick 프로덕션의 공동제작하고 11 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 한 ‘Point of View: An Anthology of Moving Image’(2003) 중 네 명의 작가, 게리 힐, 조안 조나스, 피필로티 리스트, 아이작 줄리앙 선정

. 선정 된 네 작가의 싱글 채널 비디오 작품 상영과 더불어 세계적인 큐레이터 댄 카메론(Dan Cameron)과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가 선정작가들과 함께 진행 한 인터뷰 영상의 제공

. 동시대 젊은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비디오 아트에 관한 토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비디오 아트의 개괄적인 소개와 다양한 발전상을 현대예술의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자리 마련

● 부대행사

. 라이브 퍼포먼스

- 일시 : 7 월 30 일 화요일 오후 6 시, 8 월 18 일 일요일 오후 6 시

- 퍼포머 : 800/40

‘800/40’은 이문동에 위치한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실험을 위한 공간이면서, 동시에 그 공간을 무대화하는 아티스트들의 자생적, 자율적 네트워크이다. 작가 네트워크로서의 ‘800/40’은 개별 아티스트들의 텍스트를 전제하고, 아티스트들의 언어와 조형성이 일시적으로 결합하여, 하나의 컨텍스트와 형태를 만든다. 각 아티스트들은 본인의 발언과 번역을 담보하고, 프로젝트를 기획, 제안하며, 제안된 프로젝트에 따라 아티스트들은 일회적, 선택적으로 조직된다.

- 퍼포먼스명 : 사이트 스페시픽, 어 (Site-Specific, Uh)

Site-Specific (참여작가 : 고초옥, 김세윤, 김정화)

지극히 일상적인 상황을 무대화하여, 장소가 가지는 ‘장소성’이 과연 특정 장소의 실체인지 아니면 의미화되고, 이미지화된 언어인지 질문하는 작업으로, 아티스트에 의해 선언된 일시적 무대에서 선보인다.

Uh(참여작가 : 고초옥, 김세윤)

비언어적 행위와 음성으로 조형성에 대한 연출이 가능한지 실험해 보는 ‘Uh'는, 김세윤의 무브먼트와 고초옥의 사운드로 구성된다. 800/40 은 ’Uh'를 통해 신체의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움직임과 언어화되지 않은 음성으로 극적 흐름을 시도한다.

. 토크

- 일 시 : 8 월 7 일 수요일 오후 4 시

- 강 연 자 : 고동연(미술사)

대중소비문화의 발전과 현대미술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고동연은 국내외

학술발표회와 연구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강연내용: 비디오 아트에서 확장된 영화까지

비디오 아트와 비디오를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도구라는 인식을 통해 영화, 퍼포먼스, 연극의 맥락에서 고려한 ‘확장된 영화’의 개념을 미술사적 흐름에 따라 소개하고 그 관계를 살펴 본다.

- 일시 : 8 월 14 일 수요일 오후 4 시

- 강연자 : 김해주(독립큐레이터)

국립극단 연구원과 백남준 아트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일했다. 전시 <Memorial Park>(팔레 드 도쿄, 2013), <모래극장>(플레이타임, 문화역서울 284, 2012)를 기획했고, <고래, 시간의 잠수자>(국립극단, 2011)를 공동 기획했다.

- 강연내용 : 비디오 아트와 퍼포먼스

영상매체의 사용이 용이해 진 60 년대 이후로 비디오와 퍼포먼스는 퍼포먼스의 기록의 차원뿐 아니라, 비디오를 최종 결과물로 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나오고 있다. 퍼포먼스의 일회성과 비디오 매체가 가진 시간, 시선, 공간 조합의 가능성이 서로를 밀어내고 또 결합하는 여러 사례들을 작품의 예를 들어 살펴본다.

 

비디오열기 퍼포먼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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