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 하루, 시장공관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설은 200여 개소로 서울시장 공관, 브라질·폴란드·뉴질랜드·터키대사관저 및 오만대사관, 우리은행 등 서울에 소재한 다양한 건축·문화시설들이 참여하여 서울만의 별난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공관 여는 날
8월 31일(토) 진행되는 '시장공관 여는 날' 은 서울시에서 1년에 단 하루 시민들에게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혜화동 시장공관을 개방하고 소개하는 특별한 날이다. 혜화동 서울시장 공관은 2012년 오픈하우스 당시 1,400여 명의 시민들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가졌던 행사로 '2013 서울 문화의 밤'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시장공관을 개방한다.
하우스투어
8월 30일(금) 진행되는 '하우스투어'는 서울 소재의 주한외교공관을 개방하여 시민들이 해당국의 문화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2개국(오만, 영국)이 참여하였으나 2013년은 5개국으로 참여국이 늘어났다. 아랍 건축미가 돋보이는 독특한 외교공관인 '오만대사관'과 용산구 동빙고동에 소재한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뉴질랜드 대사관저'를 만날 수 있다.
또 성북구 성북동에 소재한 2014 월드컵 개최지인 축구의 나라 브라질, 영원한 형제의 나라인 터키,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나라 폴란드 등 3국의 대사관저가 공개되어 일반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하우스 서울 문화탐방
구석구석 서울을 누벼볼 수 있는 문화탐방도 기대를 모은다. 부암동 골목과 한양성곽, 북촌 등을 둘러보고, 낙산 성곽둘레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역사문화체험 투어와 영어해설로 정릉을 돌아보는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인 '영어로 듣는 조선이야기'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그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를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색공간 탐방
'이색공간 탐방'은 '오픈하우스 서울'의 일환으로 서울에 소재하는 대기업 및 아티스트 창작공간 등 이색공간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과 동국제강 '페럼타워', 제일기획 등의 건물을 둘러볼 수 있다.
특별히 공연무대의 뒷모습을 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진행된다.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및 '한여름 밤의 꿈'의 공연장인 중구 필동의 '남산국악당'의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무대 뒤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통통투어'를 통하여 서울시청의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으며 2014년 상반기 개관예정인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미리 방문해 볼 수 있다.
8월 31일(토)에는 북촌, 대학로, 광화문 일대의 박물관, 갤러리, 공방 등 문화시설 90여 개소가 22시까지 연장 개방되어 시간의 제한으로 시설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6회 '2013 서울문화의 밤' 오픈하우스 등 사전신청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openweek)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8월 8일(목)부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인원이 참가인원을 넘는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결과는 8월 23일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사무국(02-6939-7890),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 : 서울문화의 밤 (www.seoulopenweek.com)
문의 : 서울문화의 밤 사무국 02-6939-7890, 다산콜센터 120, 담당: 문화예술과 신은주(2133-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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