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 시작!
서울도서관과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관 업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와 상호발전 도모를 합의하며 MOU를 체결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체결과 함께 한국문학번역원이 기증한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와 최인훈 「광장」 등 한국문학 번역도서 800여권으로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 내에 한국문학번역도서 컬렉션을 구축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문학번역도서 컬렉션은 영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등과 같은 주류언어뿐만 아니라 히브리어와 바스크어, 말레이어와 같은 비주류 언어까지 총 31개에 이르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800여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금년 10월에 양 기관은 한국문학 번역도서 기획전시회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며, 한국문학 영어독후감 대회와 같은 사업 홍보 협조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번역가들의 서울도서관 자료 이용 활성화 등 우리 문학을 세계로 알리는 일을 함께 추진하여,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과 시, 국가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들을 함께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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