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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환은행과 함께 명동지역에 관광정보센터 설치한다.

담당부서
관광환경개선팀
문의
02-2133-2826
수정일
2013-07-03
연간 68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울의 1위 관광지 명동 한국외환은행 본점 부속건물 1층에
338㎡(102평) 규모의 ‘종합관광정보센터’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설치예정지

 

이번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는 서울시와 한국외환은행, 서울관광마케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한국외환은행이 정보센터 공간을 10년 간 무상공급하고, 서울시는 운영비 부담, 서울관광마케팅㈜은 운영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 기관은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동에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관광정보센터 임대비 등 10년간 총 100억 원 절감 효과를,

한국외환은행은 관광정보 사이트를 통한 광고효과와 외환 업무로 인한 매출 증대효과 등을 얻을 수 있어

민․관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외부 시설 조감도(안)]

 

명동종합관광정보센터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엔 관광안내기능부터 숙박․공연 등 실시간 예약, 관광불편처리 등을 담당하는 안내데스크와 각종 이벤트를 볼 수 있는 이벤트 무대가 자리한다.

오른쪽으로는 북, 장구 등 전통악기,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공간이 마련된다.

 

내,외부 시설 조감도

 

내,외부 시설 조감도2

   

서울시는 추석, 중국 국경절 연휴 등 가을철 관광성수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9월 전 운영을 목표로 명동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4일(월) 14시 한국외환은행 본점에서 한국외환은행과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운영 등 서울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명동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를 계기로, 서부권(여의도)과 동부권(코엑스) 등에도 민간자원을 활용한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보도자료-서울시,_외환은행과_함께_명동에_관광정보센터_설치한다

 

 

 

 

*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 영상보기  

6.24(월) 14시 외환은행 본점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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