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옹기의 아름다움를 찾아서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 ‘옹기 맥을 잇는 사람들’, 6월 5일부터 전시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는 2013년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옹기민속박물관 옹기장들의 ‘옹기 맥을 잇는 사람들’ 전시 행사를 개최합니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필수 용기로 사용되던 ‘옹기’, 1960년대부터 차츰 줄어들어 가는 옹기를 실생활 속에 근간을 찾아 그 맥을 이어 나가고 더 나아가 생활 옹기로 거듭나고자 ‘옹기 맥을 잇는자’를 준비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가업을 이어온 장인들의 솜씨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며, 옹기의 본질은 변하지 않고 다만 그 쓰임새나 형태를 바꾸어 장식이나 인테리어 개념으로도 활용한 옹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공간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 행사는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http://hanokmaeul.seoul.go.kr/)와 관리사무소(2266-6923~4)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옹기 맥을 잇는 사람들’

○ 전시기간 : 2013년 6월 5일(수) ~ 2013년 6월 17일(월)

○ 전시시간 : 09:00~20:00

○ 전시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

○ 관람비용 : 무료

※ 찾아오시는 길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4길 28

                     지하철 3 ･ 4호선 충무로역 하차, 3 ･ 4번 출구

                     버스 퇴계로3가 한옥마을한국의집 하차

                    (동국대 충무로 영상센터와 매일경제신문사 사이 길로 150m)

※ 문의 : 남산골 한옥마을 관리사무소 (02-2266-6923~4)

※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hanokmaeul.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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