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추억, 웃고 울던 사연이 담긴 장소는 특별할 수 밖에 없다. 수천 년의 역사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은 그야말로 수 만가지 이야기를 품은 보물창고다. 나만의 서울 추억, 서울 이야기를 다른 이에게 들려줄 수 있다면? 더 나아가 그곳이 관광 명소로 만들어지기까지 한다면...

서울스토리 온라인플랫폼(가제, http://www.seoulstory.org)에서는 이 모든 일이 가능하다. 20일 오픈되는 온라인플랫폼은 시민들이 서울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게시하고 관광코스 개발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시민 누구나 서울의 야간관광명소, 우리동네 관광지 등 나만의 서울이야기를 게재하고, 회원 및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서울의 관광코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

온라인플랫폼은 오픈과 동시에 재미있고 생생한 서울의 이야기 발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온라인플랫폼을 주도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스토리텔링단”을 모집한다.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 스토리텔링, 관광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강, 한양도성, 동대문, 세종대로, 한성백제문화유적에 관련된 추억 및 이야기 수집 이벤트를 통해 2013년도 5대 매력명소 스토리텔링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회원가입 후 서울스토리의 운영 방향, 덕담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BI 및 슬로건 공모전은 온라인플랫폼의 이름, 그에 어울리는 BI(Brend Image), 플랫폼이 지향해야 하는 문구를 담은 슬로건을 시민이 직접 만들 수 있다.

< 재치 넘치는 이야기꾼이라면? ‘스토리텔링단 모집’>

센스와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꾼이라 자부한다면, 혹은 뛰어난 스토리텔러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싶다면 ‘스토리텔링단’에 지원하자!

스토리텔링단에게는 매달 주제에 따라 서울이야기를 게재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스토리텔링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스토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또한 이들의 스토리를 가공, 스토리텔링, 검증 및 모니터링을 거쳐 관광자원화되며, 우수 스토리텔러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스토리텔러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나의 에피소드를 관광 콘텐츠로! '5대 명소의 이야기' >

특히 ‘5대 명소 이야기’ 이벤트는 현재 추진중인 5대 매력명소 스토리텔링 사업과 연계한 프로모션이다. 한강, 한양도성, 동대문, 세종대로, 한성백제에 관련된 추억 및 에피소드를 모아 스토리텔링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강은 시민들이 들려주는 ‘한강의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한여름 한강의 곳곳에서 있었던 일, 나만 알고 있는 여름밤 한강의 명당 등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커뮤니티 맵을 구성한다. 한양도성은 ‘한양도성에서 담은 풍경’을 주제로 한양도성에서 담은 서울의 풍경과 짧은 글을 사진과 함께 모아 한양도성 포토라인맵(가제)을 제작할 계획이다. 동대문 지역은 ‘동대문운동장의 추억’을 주제로 그 때 그 시절 이야기를 수집하여 조형물, 이야기지도 등으로 재탄생시킨다. 시민이 직접 관광자원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세종대로 주변(한글가온길)은 한글을 주제로, ‘내 아이가 쓴 첫 번째 한글’의 이미지와 글을 모은다. 선정된 이야기와 이미지는 한글가온길에 설치 및 전시 할 계획이다. 한성백제는 ‘내가 만일 근초고왕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상상 이야기를 모집하여, 재현프로그램 및 웹툰의 소재로 활용한다.

<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서울 매력 명소 사이트 >

이 밖에도 ‘회원가입 이벤트’와 ‘서울 매력명소 BI 공모전’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 서울을 사랑한다면, 재능을 뽐내고 싶다면, 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알려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온라인플랫폼’ 으로 달려가자.

☞ 서울 매력 명소 사이트 클릭(http://www.seoulsto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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