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나들이 가고 싶은 5월,

서울시는 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인「문화예술 나들이」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5월의 나들이’와 ‘자치구 문화예술 나들이의 날’을 23일(목)과 25일(토) 각각 진행한다.

서울시 문화이용권 기획사업으로 추진하는 모셔오는 서비스 「문화예술 나들이」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의 접근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시민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이동차량·다과·보조인솔자 등을 제공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5월의 나들이’	‘자치구 문화예술 나들이의 날’

[ 23일(목) 진행되는 ‘5월의 나들이’는]

매월 한 개의 작품을 선정, 공연장 전체를 대관하여 문화이용권 대상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달의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5월의 작품으로는 90년대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의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소재로 8090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이 어우러지는 주크박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선정되었다.

본 프로그램에는 서울광역자활센터 300여명 등 총 6개 기관 707명이 참여한다.

 [‘자치구 문화예술 나들이의 날’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별 문화 관람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1~2회 진행된다.

 관악구·노원구·동대문구 등 총 10개 자치구의 1,360명이 25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는 <2013 볼쇼이 아이스쇼>를 관람하게 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이용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이동차량·인솔자·안내원 등을 운영하여 관람자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팀(3290-71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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