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운영하고 있는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는

3월 28일(목)부터 6월 13일(일)까지 드림갤러리에서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DMZ(비무장지대) 60주년 사진展’을 개최합니다.

남북을 가로지른 1953년 7월 27일생인 DMZ(비무장지대)는 올해로 60주년을 맞고, 한국근대사의 아픈 역사 속에서 분단, 전쟁을 넘어 통일과 생명의 땅으로 나아가는 염원을 담은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년 6월에는 곳곳에서 6.25전쟁을 기념하는 전시 또는 행사들을 쉽게 접하게 됩니다. 대부분이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다루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번 ‘DMZ(비무장지대) 60주년 사진展’은 독립과 한국전쟁, 그리고 DMZ의 현재까지 전후 세대들이 겪어보지 못한 현장을 담은 소중한 미공개 사진기록들로 상처보다는 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스스로 치유되어 온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전시개요> 

[역사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 ‘DMZ 탐방 꿈숲 원정대’]

이번 전시기간에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DMZ 방문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합니다. 역사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우리나라의 분단의 현실을 확인하고 DMZ 자연경관을 관찰하는 체험과정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자연을 통해 치유되는 살아있는 자연과 역사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드는 사진 ‘평화의 꽃’ 프로그램도 마련]

사진전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암실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포토그램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합니다.

사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사진의 기초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전쟁과 평화에 관한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직접 만들어 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첨부] 전시안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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