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뮤지컬단(단장 유인택)은 ‘2013 창작뮤지컬 기획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세 편의 창작뮤지컬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공모에 참가한 42개 작품 중 <쥬크박스 댄스컬 - 잘못된 만남>, <경성 딴싱퀸>,
<헤이, 미스터 디제이> 세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세 작품은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2013 서울시뮤지컬단 공모사업 - 힘내라 우리 창작뮤지컬’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갖습니다.
쇼케이스 공연으로 선보이는 '힘내라 우리 창작뮤지컬‘은 리딩 공연, 전막 쇼케이스, 트라이 아웃 공연으로 작품이 탄생하기 전, 제작 단계에 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행사 프로그램]
구분 |
작품명 |
공연일 |
개막초청공연 |
<김치> 극단 예인방 |
5월 8일(수)~12일(일) |
선정작 |
쥬크박스 댄스컬 <잘못된 만남> 작/음악감독 김창환 | 안무 강원래 | 쇼연출 구준엽 |
5월 16일(목)~19(일) |
<경성 딴싱퀸> 작 유정민 | 작곡/음악감독 김승진 | 각색/연출 김관 |
5월 23일(목)~25일(토) |
|
<헤이, 미스터 디제이> 작 이다윗 |
5월 28일(화)~29일(수) |
[뮤지컬 내용 살짝쿵 들여다보기]
<경성 딴싱퀸>은 일제 강점기인 1937년 일본이 경성에서 사교딴스를 금지시키고 딴스홀을 폐쇄했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헤이, 미스터 디제이>는 첫 남북정상회담 개최, 노벨평화상 수상 등 우리나라의 민주와 평화를 위해 삶을 바친 청년 김대중의 이야기를 뼈대로 삼고 그 시절 금지곡들을 담고있습니다.
<잘못된 만남>은 대중문화의 전성기였던 19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제작자와 스타들의 이야기, 그리고 노래가 담깁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문화 변천사의 주요한 사건과 이슈를 다룬 세 작품은 관객에게 친근한 소재로 그 때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문가, 관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품을 점검하는 등 향후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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