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중국 요우커(遊客)를 서울로 초대합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관광사업과
문의
02-2133-2779
수정일
2013.04.24

중국 요우커(관광객)가 화두다입니다. 일본관광객으로 넘쳐났었던 명동 거리에도, K-pop과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장에도, 강남의 피부과와 성형외과에도, 북촌과 창덕궁 그리고 수많은 쇼핑센터와 면세점에도 중국 요우커가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통계로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방한 중국 관광객수는 ‘10년 187만명, ‘11년 222만명, ‘12년 283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13년의 경우 3월말 기준 7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나 대폭 증가했다. 중국은 오랜기간 방한 관광객 1위 시장이었던 일본의 아성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바야흐로 중국의 요우커를 모시기 위한 관광업계의 노력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서울 관광설명회 개최>

관광설명회는 트래블 마트(Travel Mart), 서울 관광자원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되며, 중국 현지의 대표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 미디어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트래블 마트는 서울에 소재하는 테마파크, 공연업체, 쇼핑몰, 전시관 등 주요 관광기관이 참가하여 중국 현지 핵심 여행사 관계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관광자원이 신규 여행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타진하고, 상품가격 등 조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트래블 마트 참가사는 △롯데월드 △트릭아이미술관 △삼성전자홍보관(삼성 딜라이트) △페르소나(비밥) △예감(점프) △터치스카이(빵쇼) △에뛰드 하우스 총 7개사이며, 트래블 마트 현장에는 일명 ‘K-뷰티’로 불리우며 중국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는 한국 스타들의 화장법과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재로 한 ‘서울스타일 메이크업 시연’ 체험 이벤트가 개최된다.

특히 민간 숙박시설 확대 등 중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서울시의 정책을 소개하고, 중국인이 선호하는 한류 관광지 및 쇼핑명소 홍보를 통해 서울을 트랜디하고 꼭 방문해야 할 관광도시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 활성화방안 발표 >

이 자리에서 서정협 관광정책관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 활성화 추진계획도 밝혔다.

지방정부 최초 우수관광상품 인증제 도입

지방정부 최초로 우수관광상품 인증제를 도입하여 중국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제대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수관광상품 인증제사업은 관광상품 구성요소인 숙박, 음식, 체험, 가이드 등에 있어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에 대해 서울시가 인증하고 인증상품에 대해서는 해외 현지 언론매체 등을 통해 대대적인 공동 프로모션 광고 등을 추진한다. 우수 관광상품으로 인증,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관광상품은 실제 관광상품 수요자에게 정확한 관광상품 선택 기준을 제공하고, 상품 판매자인 국내외 여행사들에게 고품질 상품 개발 및 판매 동기 부여를 제공함으로써 품격있는 관광상품 유통기반 조성하는 데 일조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

 

서울의 앞선 의료기술과 관광을 접목 의료관광 활성화

서울시는 고품질의 의료서비스에 비해 해외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 서울만의 특색있는 의료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해외 홍보와 정보 제공을 강화하여 중국 등 해외환자들에게 더욱 매력넘치는 의료관광도시로서 다가갈 계획이다.  이에 시-자치구 공동으로 경쟁력있는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치료와 관광을 연계한 특화의료관광코스를 개발하여 선보인다. 중구는 한방치료와 남산골한옥마을 탐방, 강서구는 척추․여성질환 검진과 김포공항아울렛 쇼핑, 강남․서초구는 성형․피부치료와 가로수길․서래마을 투어로, 용산․구로구는 검진과 이태원특구․금천패션타운, 동대문구는 양방․치과치료와 약령시장․동대문패션타운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자치구, 민간의료기관과 공동으로 해외에 집중 홍보도 진행하여 의료관광도시 서울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최근 의료관광객 증가 지역인 중앙아시아(7월)와 러시아(9월)를 방문하여 현지 여행사, 의료기관,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기에 나선다. 온오프라인 거점을 통해 정확한 의료관광 정보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관광객의 편의도 증진할 계획이다.

 

관광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관광안심도시 서울 선언

서울시는 1천만 외래 관광객 시대를 넘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면서 관광서비스 혁신 및 관광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관광안심도시 서울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서울의 관광 매력을 저해하는 바가지 요금근절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째, 관광서비스 종사원 교육강화를 통해 스스로 자정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바가지요금 취약 분야인 택시, 콜밴 등 교통분야에 대해서는 바가지요금 근절 중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둘째, 바가지요금 취약분야는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사례에 대해서는 위반시 엄격한 처벌을 통해 재발 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직접 나서서 일벌백계한다.

셋째, 범정부차원에서 바가지요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무엇보다 서울시민이 앞장설 수 있도록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5대 관광특구 등 외국인 방문빈도 높은 지역 8만 여 개 우선 정비해 나가고, 장소마다 제각각이었던 안내표지판 및 외국어 서체 디자인도 표준화한다.  이밖에도 지하철, 버스, 택시 등 교통 이용중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수단 내 안내표지판의 다국어 표기와 안내방송도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 불편신고 메뉴 신설, '외국인 모니터링 점검단' 운영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 및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광객에게 다가가는 안내소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09년 1월 신설한「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한차원 발전시켜 금년부터 시민 참여형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육성하고 올해 300명을 목표로 하고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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