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이
2013년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이 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문화교류와 재능 있는 신인의 발굴,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세 부문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본격적인 국제음악콩쿠르로는 국내 최초로 탄생한 이 콩쿠르는 그 동안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서울대 교수), 백주영(바이올린, 서울대 교수), 리비우 프루나우(바이올린,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악장), 공병우(성악, 한국), 마리야 킴(피아노, 우크라이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한국/독일), 스테판 마리안 포프(성악, 루마니아), 게오르기 그로모프(피아노, 러시아), 모리 후미카(바이올린, 일본) 등을 입상자로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2007년, 2010년에 이어 성악 부문으로는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콩쿠르에는 총 22개국 184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이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14개국 53명(국내 29, 해외 24)이 1차 예선에 출연한다. 프랑스 툴루즈, 독일 ARD, 그리스 마리아칼라스 등 주요 국제음악콩쿠르 상위 입상자들도 다수 출연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에바 바그너파스키에(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총감독), 크리스토프 마이어(독일 뒤셀도르프 극장장), 그레고리 헹켈(샌프라시스코 오페라 디렉터), 프란시스코 아라이사(테너), 윤현주, 박정원, 최현수 등 세계적인 성악가와 해외 주요 극장장 및 오페라 디렉터 등 11명을 초빙했다. 입상자들에게는 1위 5만 달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2위 이상 한국인 입상자에게는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세계적인 영재들의 연주를 감상하게 될 이번 콩쿠르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 정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 1차 예선 : 4월 19일(금) ~ 20일(토) 13:00-18:0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2차 예선 : 4월 22일(월) ~ 23일(화) 19:00-21:15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준 결 선 : 4월 25일(수) 15:00-18:3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결 선 : 4월 27일(토) 16:00-18: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협연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 마르코 발데리)
- 시 상 식 : 4월 27일(토) 18:30-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티켓문의 : SAC Ticket 02-580-1300 /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
입장권가격
- 입 장 권 1차, 2차예선, 준결선 : 20,000원 (1일)
- 결선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 학생할인(초, 중, 고, 대학생 5,000원 할인)
문 의 :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 전화 02-361-1415, 1416
홈페이지 : www.seoulcompetition.com
주최 : 서울특별시, 동아일보사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성산아트홀, 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오산문화재단
협찬 : LG, 대한항공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