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야구장 관람석 및 주변환경 정비 !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잠실야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노후된 관람석 및 보행로를 정비
하였다고 25일(금) 밝혔다.

먼저 사업소는 지난 1월부터 5억원의 사업비을 투입하여 잠실야구장의 테이블
관람석 약 8백석을 전면 교체 하였다.

• 그동안 내야 1루석 및 3루석에 위치한 테이블 좌석이 설치된지 오래되어
   관람객들의 불편을 초래하였으나 금번에 테이블과 좌석 등 관람석 전체를
   교체하여 올 시즌 부터는 쾌적한 경기관람이 가능해졌다.

• 또한 관람석 바닥이 노후되어 비나 눈이 올 경우 관람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 되었으나 금번에 기존 바닥재질인 우레탄보다 내구성과 방수층이 견고한
  폴레우레아 재질로 바닥을 교체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소는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잠실야구장 주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

• 그동안 잠실야구장 주변 보행로가 노후되어 비가 올 경우 침하되거나
   파손되어 보행자가 보행 중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 되었으나
   금번 정비공사를 통해 보도블럭과 배수시설 등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였다

• 기존에 설치된 고압 보도블럭을 물이 통과되는 자연 친환경 자재인
   투수블럭으로 전면 교체하였고, 불규칙한 보행로를 보도블록과 배수시설을
   수평으로 설치하여 보행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사업소 이구석 소장은 “2016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한국 프로야구의 메카인 잠실야구장의 관람석 및 주변 환경정비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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