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2일에 처음 문을 연 시민청이 3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 500만 명의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2015년 12월 30일에 시민청 500만 번째 방문객이 탄생했습니다.

많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동전을 모으고, 팔찌 만들기와 식수펌프를 체험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1천만원이 모아지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에 '서울시민이 선물한 우물'이 만들어집니다.

1월 9일(토)부터 15일(금)까지 시민플라자(B1)에서 펼쳐지며,

개막행사는 1월 9일(토) 14:40에 진행됩니다.

[두 번째 : 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기념음악회]

퇴직 후 악기를 배우기 시작한 60대 단원,

바이올니스트의 꿈을 접고 외국어 강사로 활동하던 외국인 단원,

오보에를 연주하는 10대 단원,

대중음악작곡가로 활동하며 바이올린 연주로 재능기부를 하는 단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우리의 이웃들이 모여 멋진 클래식 공연을 선보입니다.

포크 록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턴인 박학기,

세계적인 실력을 보유한 소프라노 권성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애, 바리톤 김영일도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은 1월 9일(토) 15:00~16:30, 활짝라운지(B1)에서 진행됩니다.

[세 번째 : 시민청 열린 포럼]

시민청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100명의 시민과 시민청운영자문위원, 시민기획단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논의하는 원탁회의가 1월 9일(토) 13:00~15:00 태평홀에서 열립니다.

참가신청 : 시민청 홈페이지(https://seoulcitizenshall.kr:444/nr/?c=2/11/57)

이 밖에도 미디어아트 전시,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캘리그라피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니 편한 마음으로 시민청에 오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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