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토요일 배리어프리영화 무료 상영
- 7월25일(토) 오후 2시 애니메이션‘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상영
-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 선착순 무료 입장 관람
-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화면해설 삽입
- 여름방학 맞아 가족의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서울역사박물관은 7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마음 따뜻해지고 가슴 훈훈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 만화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을 상영한다.
-‘명작 애니’로 불리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11살 도시소녀 모모와 그림책 속 사고뭉치 요괴 3인방의 모험을 그린 ‘감성 동화’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2년 개봉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1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와 협력해 2015년 3월 28일 첫 상영을 시작하여,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3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4월 ‘터치 오브 라이트’, 5월 ‘늑대아이’ 등 상영된 작품들마다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로 장면을 설명해주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자막을 넣어 시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아이들,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영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영화이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1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여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장애와 세대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공감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영화관을 마련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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