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서관은 6월 3일(수)에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북유럽 도서관 여행>의 저자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교사들과의 만남 자리를 마련한다.
□ 북유럽에 위치한 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도서관, 학교, 문화 전반을 살핀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은 2008년부터 진행된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교사들의 외국 도서관 탐방 프로젝트 마지막 여정이었던 북유럽 탐방 기록을 담은 책이다.
○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은 수도권에 있는 초·중·고 학교도서관과 인연이 있는 교과교사와 사서교사, 사서들 모임으로, 2002년부터 13년째 모임을 지속하면서 학교도서관 발전과 아이들 독서 문화 활성화 등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외국 도서관 탐방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2008년 서유럽 도서관을 탐방한 후 《유럽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를 펴냈고, 2011년 겨울에는 미국 동부와 캐나다의 도서관을 살핀 후 《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와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를 펴냈다.
□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사회자인 이덕주 사서교사(송곡여자고등학교)와 저자인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교사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 직접 북유럽 도서관, 학교, 문화공간을 탐방한 저자들과 북유럽의 학교, 독서 문화 등을 이야기한다. 사회적 합의를 거친 사람 중심 북유럽 도서관의 모습과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춘 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도서관을 살펴본다. 더불어 북유럽의 도서관, 학교 등을 통해 우리의 교육 철학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강연은 성인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강연에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나 세계자료실 블로그(http://blog.naver.com/lib_seoul)을 참조하거나 세계자료실(☎ 2133-0308)로 문의하면 된다.
□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시는 이번에 북유럽 도서관을 꼼꼼하게 다녀본 저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우리 서울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도서관 모습을 그려보고 실천 방안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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