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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속에서 폴란드의 흘러간 시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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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33-0308
수정일
2015-03-20

 

폴란드강연포스터(축소)

 

- 서울도서관, 3/24(화)에 ‘어린이책 속의 폴란드의 어제와 오늘’ 강연 개최
 - 아름다운 어린이책으로 유명한 폴란드 사회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에서 3월 한달간<폴란드 대사관 기증도서전>도 함께 진행 중

 

□ 서울도서관은 3월 24일 화요일에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이지원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강사)를 모시고 ‘어린이책 속의 폴란드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 폴란드는 1989년 사회주의 체제가 무너진 이후 모든 분야에서 큰 변화를 겪었지만, 사회주의 체제에서도 아름다운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전통을 자랑했던 나라이다. 글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어린이책은 언제나 사회 변화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매체 중 하나인데, 이렇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어린이책의 변화를 통해 폴란드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 한편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은 3월 한달동안 도서관 개관 이래로 폴란드 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폴란드 문화·예술·역사에 관한 도서 37권을 소개하는 <폴란드 대사관 기증도서전>을 열고 있다. 전시도서 목록과 세계자료실을 소개하는 홍보자료를 함께 전시 중이다. 세계자료실 운영시간(화~일, 9:00-18:00) 중에 언제든 전시 도서들을 살펴볼 수 있다.

 

□ 이번 강연으로 세계자료실에서 소장 중인 폴란드 대사관 기증도서들을 홍보하는 동시에 폴란드에 대한 서울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울러 어린이책을 매개로 하여 폴란드 사회와 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은 전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지식을 두루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책과 자료를 수집하여 서비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폴란드 책 전시와 어린이책 관련 강연은 서울시민들에게 폴란드의 깊은 문화와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연은 성인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강연에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나 서울자료실 블로그(http://blog.naver.com/lib_seoul)을 참조하거나 세계자료실(☎ 2133-03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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