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사)한국국악협회와 국악로(창덕궁 돈화문~종로3가역)에서 국악 야외상설공연
- 7.26~9.13 매 토요일, 민요, 무용,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쳐져
- 인사동 등 인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 초·중·고·대학생, 동호회, 신진국악인, 여성국악팀 등 다양한 계층 공연 참여
- 공연 중에는 돈화문로 묘동사거리 교통 통제
- 침체되고 낙후된 국악상징거리인 ‘국악로’ 활성화 기대
□ 국악사양성소 등 국악교육기관의 흔적과 판소리 명인 사저 등이 소재한 국악상징거리인 ‘국악로’(창덕궁 돈화문~종로3가역)에 가면 9월 1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즐길 수 있다.
□ 서울시는 (사)한국국악협회와 함께 대표적인 문화거리지만 그 동안 낙후되고 침체되었던 국악로 활성화를 위하여 국악발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돈화문로 묘동 사거리(종로3가역 인근)에서 국악 야외공연 상설화를 추진한다.
□ 서울시는 지금까지 일회성 행사에 그쳤던 국악공연을 상설화해 인접한 관광명소인 인사동, 북촌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인 국악을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국악 상설공연은 7.26부터 9.13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풍물 등 장르별 페스티벌과 여성국악팀, 신진국악인, 국악동호회 등이 참여하는 상설노리 공연 등 매주 다른 주제와 출연진이 참여하여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공연은 전통공연의 옛 원형을 찾아 대규모 무대보다는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마당놀이 형태로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돈화문로 묘동사거리(국악로)는 거리공연으로 진행함에 따라 공연 중에는 교통을 통제한다. 인근 돈화문로 운행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 토요국악 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국악협회의 홈페이지((http://www.kukakhyupho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2-744-805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고유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우리 문화인 국악이 새로운 한류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악 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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