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시민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 17일(화)까지 <2014 좋아서-예술동아리> 참여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80여개 모집
- 시민의 예술활동 활성화 위해 “뭉치면 즐겁다! 일상이 예술인 동아리 모여라!” 슬로건
- 동아리 간 네트워킹과 역량강화 위한 전문 멘토 지원, 페스티벌 참가 및 지원금의 혜택 제공
- 시민의 자발적 활동이 가능한 플랫폼 역할과 생활밀착형 시민 문화환경 구축 기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시민의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화)까지 <2014 좋아서-예술동아리> 사업에 참여할 예술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 <2014 좋아서-예술동아리>는 “뭉치면 즐겁다! 일상이 예술인 동아리 모여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예술동아리 간 네트워킹 지원, 공유 플랫폼 형성, 시민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한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연극, 음악, 무용, 미술, 전통예술, 문학 등 예술장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최근 2년 이내의 활동실적 증빙이 필요하며 특정 종교나 학교 소속의 동아리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된 제출서류를 대상으로 단체 활동역량, 활동계획의 적절성, 활동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총 80여개 동아리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들에게는 ▶시민예술동아리 간 교류를 위한 공유사이트 구축을 통해 네트워킹 지원 ▶아마추어 동아리의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 지원 ▶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한 ‘시민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참가 준비금과 발표기회 혜택을 제공한다.
-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유가치 확대를 위해 오는 7월경에 온라인 공유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전문 인력, 악기, 연습 공간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교환하며, 각 지역의 유휴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 또한 선정된 동아리들은 워크숍을 통해 2개 이상의 장르에, 5~8개의 동아리로 구성된 연합팀을 구성하며, 시민의 아마추어동아리에서 문화예술 전문동아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를 지원한다.
- 이밖에도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열리는 ‘시민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연합팀별로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활동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는 “시민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이 그동안 소액다건의 단순 지원금 교부방식에서 벗어나 강사를 파견하고, 발표기회를 제공함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재단이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였다. 또한 각 지역의 문화공간과 유무형의 자원 공유를 통해 생활밀착형 시민문화 환경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014 좋아서-예술동아리> 선정결과는 오는 7월 9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며, 지원사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및 시민문화팀(02-3290-7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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