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 해 서울시는 성인동아리와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울동네문화클럽’을 운영하였으며 이에 따른 참여 동아리의 통합발표회가 2월 9일(일) 16시 수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서울동네문화클럽’은 2012년에 성인동아리의 청소년을 향한 재능나눔 의지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사업을 운영하면서 점차 성인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었고, 일부 동아리는 따로 전시회를 진행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작은 음악회를 여는 등 이전보다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동아리별 자체발표회와 통합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34개 동아리 중 25개 동아리는 자체 발표회, 9개 동아리는 통합발표회에 참가하며, ▴관현악·밴드·연극·전통풍물 공연과 ▴미술작품 전시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에도 ‘서울동네문화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발표회가 문화예술분야의 소통과 대화의 장이 되고, 나아가 서울시의 재능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예술과(02-2133-2567), (사)한국청소년세상(02-2226-5902)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 2013년 서울동네문화클럽 활동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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