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예술의 명맥을 잇고, 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됩니다. 2월 3일 ~ 2월 1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 이번 공모는 10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여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보존·계승할 가치를 지녔으나 명맥 유지가 어려운 서울시 소재 전통문화예술 단체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단, 무형문화재, 명장 등으로 지정돼 이미 지원을 받고 있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조금 지원사업, 이벤트성 행사, 영리목적 사업, 단순 경상적 경비지원 사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통계승, 전수의지, 전문적 역량, 사업실적 등을 종합, 고려해 3월 중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선정되면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3월 말 선정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10월경 지원사업 성과품 전시회를 갖게 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시청 역사문화재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2014)
서울시는 1996년부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사업’을 실시해 18년간 총 268개 사업을 선정하여 약 26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공예, 복식, 서화, 예술분야 등 총 17개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
<2013년 사업성과품>
조선국왕지인 | 대나무잎 채화원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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