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에서는 2014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 공연과 산하 9개 예술단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2007년 부터 진행해 온 천원으로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나눔공연 <천원의행복>을 2014년에도 매월 시민들에게 선보입니다.
서울시 9개 예술단과 협력해 다양한 장르의 검증된 작품 중 시즌별 콘셉에 맞는 우수공연을 선정해 무대에 올리게 되며, 2월에는 ‘정월대보름 맞이, 우리의 소리와 몸짓’(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무용단), 3월~4월은 ‘봄의 새로운 출발과 설레임’(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시오페라단), 5월은 ‘가정의 달! 사랑의 이름으로’(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6월~8월은 ‘한여름의 열정 속으로!’(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합창단), 9월~10월은 ‘가을 낭만의 추억’(서울시유스오페스트라, 서울시뮤지컬단), 11월~12월은 ‘굿바이 스트레스!’(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무용단)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공연은 <즐거운 하늘 편안한 땅(樂天安土)>을 주제로 한 신년음악회로 1월 8일(수) 세종대극장 무대에서 개최됩니다. '낙천안토(樂天安土)는 ‘하늘의 뜻을 즐겁게 여기고, 자기가 사는 처지를 편안하게 여긴다.’는 의미로 2014년 시민들의 편안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공연입니다.
2013년 4월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오페라 <아이다>가 2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세종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가지고, 5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는 독일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베버의 대표작 <마탄의 사수>가 세종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매월 세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는 세종체임버홀에서는 <오페라 마티네>가 열립니다. 특히 <오페라 마티네>는 공연마다 100% 매진을 기록하는 큰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서울시극단에서는 4월 25일(금)부터 5월 11일(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창작극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선보이고, 9월 19일(금)부터 10월 5일(일)까지 극단 실험극장과 공동주최로 특별공연 <고곤의 선물>을 세종M씨어터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1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세종체임버홀에서 신인들이 펼치는 독주릴레이 <더 리사이틀>을 선보이고, 청소년 음악회 <썸머클래식>은 8월 9일(토) 세종대극장 무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3년 연속 인터파크 클래식 유료관객률 1위 공연으로 선정된 청소년과 클래식 입문자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입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여지는 다양한 공연 외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삼청각, 남산국악당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기획전시, 상설공연, 미술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니 천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풍부한 문화 예술의 세계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안내는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
자세히 보기 : 2014년 세종문화회관 주요공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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