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동관광정보센터, 29일 외환은행 건물에 문 연다
- 11월 29일(금) 오후 4시 개관식, 센터 설치협약 5개월만에 결실 맺어
- 외환은행 본점 일부 공간 무상으로 활용하는 민․관 협력 사업
- 관광안내부터 숙박․공연 등 실시간 예약, 불편처리, 기념사진 촬영까지 한 번에
- 조선시대 궁중음악 관청인 장악원을 형상화한 외관디자인
- 국내 최대규모 리플렛 월, 기념품점, 이벤트 공간 등 다채로운 관광정보 제공
- 센터 주변에 서울 관광정보 사진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 박시장, 개관식 후 내빈 및 움직이는 관광안내원 등과 함께 거리 관광객 안내
연간 68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울의 1위 관광지 명동 한국외환은행 본점 부속건물 1층에 338㎡(102평) 규모의 ‘명동관광정보센터’가 오는 29일(금) 문을 연다.
서울시는 29일(금) 16시 박원순 시장과 외환은행장, 중구청장, 관광특구회장단, 관광경찰, 움직이는 관광안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는 서울시와 한국외환은행, 서울관광마케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어 지난 6월 센터 설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의 이후 5개월 만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 명동관광정보센터는 한국외환은행이 정보센터 공간을 무상공급하고, 서울시는 운영비 부담, 서울관광마케팅㈜은 운영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곳에선 관광안내기능부터 숙박․공연 등 실시간 예약, 관광불편처리, 이벤트 및 기념사진촬영 등을 원스톱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명동관광정보센터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관장 관청인 장악원이 있던 곳에 터잡아 장악원의 이미지를 외부디자인으로 형상화하여 건립되었으며, 서울관광 스토리텔링의 한축을 담당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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