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 후예부터 등신불까지"
9/3 ~ 9/15 서울도서관,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소설그림전 개최
서울도서관은 대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 화랑의 후예부터 등신불까지 -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소설그림전을 9/3(화)부터 9/15(일)까지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합니다.
한국 전통과 종교, 민속의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해방 후 한국 문학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김동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동리 소설을 미술로 재창조한 작품 32점을 전시합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깊은 울림을 주는 소설가 김동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화가들이 김동리의 대표단편 8편을 읽고 각자 단편 한 편을 선정, 그에 관한 그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소설 한 편이 한 화가의 그림 하나에 녹아 다시 창조되었습니다.
- 참여한 화가/작가와 작품 면면을 보면
박영근 화가가「화랑의 후예」, 최석운 화가가 「바위」, 김선두 화가가 「무녀도」, 황주리 화가가 「황토기」, 이인 화가가 「역마」, 임만혁 화가가 「흥남 철수」, 김덕기 화가가「밀다원 시대」, 윤후명 소설가가 「등신불」을 맡아 미술 작품으로 형상화 하였습니다.
이번 김동리 100주년 기념 소설그림전을 통해 우리 근대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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