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부터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3 창의․인성․진로 야구체험 캠프 중학생 대상 진행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박준양)에서는 2013. 8. 6 부터 8일 까지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전용 연식야구장에서 ‘2013 창의ㆍ인성ㆍ진로 야구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2013 창의ㆍ인성ㆍ진로 야구체험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을 통해 전문체육시설에서 야구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뿐만 아니라 야구를 통해 창의ㆍ인성 함양과 진로교육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야구강습 및 야구로 파생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융합형 스포츠교육 프로그램

캠프 1일차에는 야구강습 외에 야구공 만들기, 송구모션 그림그리기, 야구심판ㆍ기록원 체험을 실시하며 2일차에는 야구 백네트ㆍ 조끼 만들기, 스포츠기자ㆍ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3일차에는 프로야구 경기 관람 및 치어리딩을 체험하는 등 야구로 파생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슴으로 느끼는 융합형 스포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캠프는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후원하여 서울시 소재 중학교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강습이 진행되며 참가학생들에게는 야구모자, 조끼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박준양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지난 2012. 4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특별시교육청 간에 체결한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생활체육 및 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구캠프를 시작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이 청소년들을 위한 융합형 스포츠교육프로그램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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